| 초등1학년 악필관련.. 저도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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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로니맘 등록일 2009-04-03 00:15 조회수 1,967 댓글 1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저희 아이도 알아주는 악필이죠..ㅠㅠ
아~~` 네.. 1학년이기에 조금 기다리라는 말을 넘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가끔 아이를 보면서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봐야하는건 아닐까??
쓰기 기탄한글의 한페이지도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손이 아프다고.
그리고 왼손을 오른손 위에 겹쳐서 연필을 잡습니다.
땀이 많이나서 연필이 미끄러진다고 하두 해서 연필교정을 사다가 붙여줘 봤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손이 더 아프다고 합니다.
어떨때.. 진짜로 이아이의 말이 맞는듯 합니다.
아이가 진짜로 손이 아파서 못쓰는건지?? 아니면 꾀병인지.. ??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쓰기 외에 모든공부는 너무나도 척척 잘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쓰기만 나오면 아이가 벌벌~~~ 떱니다..
그리고 손이 아프다고 자꾸 보채구요..ㅠㅠ
이일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좀 이런경우 이렇게 했다 이런건 없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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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뿡이맘 
이런 방법은 어때요?
최신
이전
노력하셔야합니다
우리집 딸아이도 비슷한 부류(?)의 아이인데..의외로 전형적으로 꽤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
아이가 어릴땐 소근육 발달을 항상 고민하지 않으셨는지요?
글씨쓰는것 포함해서 그림도 색칠도 모두 힘들어하지 않는지요?
저는 1학년때 1학기까지는 참았습니다 학교에 적응하는것만으로도 벅차보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방학때가 오면 어떻게든 아이를 구슬려가며 훈련시켰어요
서점에 가면 교과서 내용을 네모공책에 옮겨놓은 글씨교본이 있어요
하루에 한페이지라도 연습해보세요(기탄한글은 제가 잘 몰라서..^^;)
글씨는 아이가 크면 클수록 고치기 힘든 부분인것 같아요
글씨때문에 아이랑 사이가 안좋아질 때도 있는데..그렇게까지 가지 마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