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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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우산동이랍니다.가까운가요?^^
올 추석때는 아직 표를 못끊었지만 남편이 해외출장을 가면 혼자는 내려가기가 힘들것 같아요.(애랑 짐을 저혼자 감당을 못한답니다..ㅠㅠ)
뵈면 좋을것 같은뎅....흑흑...
암튼 확정된것은 아니니 만약 가게 되면 제가 게시판에 도배를 하고 가겠습니다.(이러다가 히플러님한테 쫓겨날라~^^)
저도 스토리 하우스 궁금해서 알짜배기 글들을 두루 섭렵했지요.^^
아직 신청안하고 있어요.
왜냐면 담달쯤 이사하려고 하니까 지금 신청하기가 뭣해서요.
저는 윤형맘님의 의견을 수용해서 1단계부터 할까합니다.
우리딸은 31개월이거든요.
그리구 하게되면 꼭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아마 이사가면 그것부터 신청할겁니다.
우리 영민이도 첫발견은 혼자서 본답니다.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흥미롭게 보는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책도 아주 많이 갖고 계시네요.
저도 테마동화 좋다는것 알지만 금액이 금액인지라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답니다.^^
저는 책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합니다.
그래서 책구입은 돈을 안아끼는 편이지요.
지금 내나이엔 무슨 책을 읽어도 잊어버리지만 이상하게 어려서 읽은 책들은 지금까지 토막토막 기억이 나니까요.
사실 가능하면 골라주고 사야겠지만 우리딸도 서점에 가면 흥분을 해서 아무거나 쥐고 안놓기때문에(정말 사고 싶지 않은책인데 단지 손이 닿는다는 이유만으로 집어서는 안놓고 운답니다-어느날은 컴퓨터책을 집고 우는날도 있으니,원...) 스토리 하우스를 생각한것이지요.
엠티때 뵈면 좋았을것을...멀긴 좀 머네요,ㅎㅎㅎ
첫발견도 그렇고 저는 공부라 생각안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보여줍니다.
공부라 생각하면 그 위압감이 너무 크거든요.
한권을 배우고 외워야 다른책을 볼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좀더 여유롭게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책살때마다 집의것도 100%활용을 못하는데...하며 삽니다.
그래도 아이는 골고루 사랑을 나눠주더군요.
어젯밤에는 지난 공구에서 산 때묻은 강아지 해리랑 생일 축하해요,달님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잤답니다.
오늘은 이번 공구에서 산 렛츠 스타트 시리즈를 아주 재미있게 보네요.
그런것을 보면 사길 잘했다,하고 생각을 하곤 해요.
이제 아이가 말귀를 알아들으면 본전뽑기에 들어갈겁니다만 아이에게 미리 책으로 접한것은 비디오도 적극 수용하고 오디오도,시디도 수용합니다.
간접경험이라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갖고 놀게 놓아두시고,조금더 준범이가 크면 그때부터 활용에 들어가셔도 될것 같아요.
한참 난리칠 개월이네요.
저도 그맘쯤에 외식하러갔다가 민망했던적이 잇지요.
사진을 찍었는데 화가난 제표정이 역력하더군요,ㅎㅎㅎ
다른 기회에 꼭 뵈어요,우리~!!!
| [일반][RE] 준범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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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밤도깨비 등록일 2001-09-07 16:24 조회수 1,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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