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kevin님!!!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이제 제 아이(33개월)에게 영어를 해 줄까 하는 맘입니다.
생각은 많은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막내(6개월)가 아직 어려 큰애한테 신경을 못써줘서요.
제가 잠을 덜자더라도 큰애와 많이 놀아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영어와도 같이 놀아주려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될수 있는 맘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kevin님의 글입니다.
> 런투리드(Learn to Read) 시리즈는 사이언스 스토리북과 함께 많은 고심 끝에 구입하시는 책인것 같습니다.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 영어를 더듬 더듬 읽기 시작하는 유치, 초등 아이들에게 읽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책으로
> 내용 자체는 무지 쉽구요,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문장구조를 갖고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 흥미있는 스토리 북과는 분명 차이가 있어서 영어동화책을 좀 접해본 아이에게 액티비티를 이용해서 문형을 가르치기에 유용해 보이는군요.
>
>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일단은 킴앤 존스나 키다리, 도나북 등 인터넷 서점에서 소개하는 글을 발췌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 소개
>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리듬, 챈트, 노래를 통해 유치, 유아 단계에서부터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입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토리북(런투리드)은 문장이 간단하고 반복되는 구조여서 아이가 스스로 소리내어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이 얇아서 쉽게 책 한권을 혼자 읽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수있습니다.
> 전체 96권으로 언어영역, 사회영역, 수리영역, 탐구영역까지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본 개념들이 정리 되어있습니다. 노래와 챈트가 포함된 테입은 아이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문장이 나와버리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과 스토리만 읽어주기도 합니다.
>
> 이 세트에는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글 가이드북이 6권이 있으며 선생님과 같이 활용할 수 있게 그림 그리기, 마이북 만들기 등의 액티비티가 수록되어있습니다.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액티비티해 볼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
> 가이드북 6권: 스토리북을 통해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 MQ(도덕지수), SQ(사회지수), CQ(사회지수)를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수록한 교사지침서 6권은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 다음은 액티비티북에 있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 CTP (Fun & Fantasy Series 언어 영역) 1. I Can read 난 읽을 수 있어요.
>
> - 파닉스
> ea(현재형 read)
>
> - 어휘
> I, can, read, the, cereal, box, stop, sign, recipe, letter, newspaper
>
> - 문형
> I can read ______.
> I can read (location words).
>
> - 기타 학습 내용
> 분류하기
> 주요 어휘 : 생활주변의 인쇄물을 통해 볼수 있는 단어들
> 품사 : 명사
>
> 책의 내용 부분입니다.
> <img src=http://www.suksuk.co.kr/momboard/files/CDX_001/c1.jpg>
>
> (Activity)
>
> 1. A Class of Readers(책 읽는 어린이 인형으로 벽화 만들기)
> - 준비물
> 갈색전지, 미술용품, 콜라주 재료
>
> - 방법
> 갈색전지를 커다란 책 모양으로 오려 내어 벽에 붙입니다. 각 어린이들에게 미술용품과 콜라주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본뜬 종이 인형을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 종이 인형이 들고 있을 조그만 책을 만들게 합니다.
> 벽에 붙여 놓은 커다란 책 모양의 종이에 인형과 책을 붙여 벽화를 완성 시킵니다.
>
> 2. World of Print(상품 이름 읽기)
> - 준비물
> 글씨가 적혀 있는 물건(시리얼 상자, 음식 포장지, 광고 신문등), 지시봉
>
> - 방법
>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보고 읽을 수 있는 단어나 구절이 적혀 있는 것을 가리키면서 어린이들이 아는 단어를 읽어 보게 합니다.
>
> 3. Community Read(이야기 손님 모시기)
> - 준비물
> 초대손님, 책
>
> - 방법
> 지역 사회 인사나 학부모님 중 한 분을 수업 시간에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왜 중요한지를 어린이들과 토론하게 합니다.
>
> 4. Kid Can!(할수 있는것!)
> - 준비물
> 카메라, 색지, 미술용품
>
> - 방법
>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습니다. 이 사진들을 이용하여 Kids Can! 이라는 제목을 붙인 학급책을 만듭니다.
>
>
> (함께 배워요)
>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
> - 준비물
> 종이접시, 원형으로 오린 종이(종이 접시 크기), 색지, 콜라주 재료, 미술용품
>
> - 방법
> 어린이들과 함께 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종이 접시를 사용하여 "얼굴" 모양의 책 표지를 만들고, 실을 붙여서 머리카락을, 색지를 사용하여 얼굴 특징을 표현 하게 합니다. 미리 준비해 둔 원형의 종이를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I Can _______." 이라는 문형의 문장을 쓴 다음, 각 페이지에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어린이들이 만든 얼굴 모양의 표지와 원형의 속지를 모아 스테이플러로 붙여 책을 만들어 다른 어린이들과 돌려 봅니다.
>
>
> (집에서도 배워요)
>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쇄 글자
> - 준비물
> 도화지, 색지, 미술용품, 다양한 종류의 인쇄글자
>
> - 방법
> 각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I Cand Read _____." 이라는 문형이 적힌 종이를 집에 가져 가게 합니다. 시리얼 이름, 잡지 이름, 장난감 이름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단어를 오려 문장의 빈 칸에 풀이나 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이거나, 혹은 그림을 그려 넣게 합니다. 완성한 페이지를 모아 예쁜 색깔의 표지를 붙여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읽을거리를 모은 학급책을 만듭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이런 재료를 사용하여 스스로 I Can Read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
> 활용방법은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 3살 우리 둘째에겐 그림과 함께 그냥 살좀 붙여서 그냥 읽어주고요, 큰 놈에겐 읽고 이것저것 만들어 본후 손 닿는데 두고 자꾸 보게합니다.
> 그럼 자기 혼자서도 글자에 좀 익숙해지는지 처음엔 외워 읽는것 같더니 나중에 보니 정말 알고 읽더군요. 언어학습은 일단 느긋하게~ 시간이 걸려야 하고
> 반복하고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빈도수에 따라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두권씩인지 테잎과 함께 낱권 판매도 하니 한번 사서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
>
>
>
>
> 황선하님의 글입니다.
> > 죄송합니다. 꾸벅
> > 게시판의 글을 읽다보니 런투리드 i see paterns등 말이 많이 나오는데
> > 그게 뭡니까?
> > 이 무지한 맘에게 도움을 주십시요
> > 꾸벅
> > *^^*
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 kevin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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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황선하 등록일 2002-09-30 00:05 조회수 2,39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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