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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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어 수업..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립도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특수 사립초등학교들도 있으니 그 안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구요.
일반적인 수업 내용이나 진행 방식은 쑥쑥 초등영어방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아래에~>
http://www.suksuk.co.kr/schoolwork/sub2_1_sum.htm
요즘 영어 수업은 다른 초등 수업처럼 주로 컴퓨터를 활용합니다.
CD를 통해 song과 chant를 함께하고 실생활 대화 중심의 영어로 진행이 되죠.
문자보다는 듣고 활동하기 위주로 말이죠.
담임 선생님에 의해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영어 전담 교사가 있습니다.
많은 열의를 갖고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하시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 교실내에 다양한 레벨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고려를 하고 계시니까요. 레벨이 높은 아이들은 모든 활동을 외워서 연극과 같은 발표하는 기회를 많이 주시고 다양하게 그 나름의 수준에서 자부심을 느낄만한 꺼리들을 던져주시더라구요.( 물론 이는 많은 고민을 하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을 경우이겠지만..ㅠ.ㅠ )
영어 영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 생각보다는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영어는 주로 표현 위주의 영어이다보니 그 레벨 차이가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아요. 오히려 중학교 올라가며 문법, Reading등이 들어가면 그 레벨 차이가 눈에 보이죠.
하지만 중학교에 아이를 보내보니 중학교 영어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보이더군요.
레벨별 수업에 다양한 매체 활용(CNN 뉴스, 영자 신문, 인터넷 학습 등)
이번 주에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자기 소개를 컴에 올리더군요. @.@
언제 기회가 닿으면 중학교 영어 체험 수기나 한번 올려야 겠습니다. ^^
큰 아이의 경우 6학년때 전학을 오며 만난 영어 전담교사를 너무나 좋아하면서 영어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늘 기타를 직접 치시면서 느끼하게(?) ^^ 교과서속 노래나 챈트를 부르셨구요. 특히 팝송을 적극 활용하셔서 영어 받아쓰기, 듣기 평가를 팝송으로 했었어요. 덕분에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여러 팝송을 외워서 요즘은 노래방에서 팝송을 주로 부르더군요. ㅋㅋ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는 일단 레벨 평가를 거쳐 수준별 학습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립학교보다는 일찍 영어 수업을 시작하여 진도를 빨리 빼더군요. 예를 들면 1학년때 초등 3학년 영어교재를, 2학년때는 초등 4학년 교재를 ,, 고학년으로 가면 미국교과서 등 원서 교재로 들어갑니다. 물론 레벨 별 교재가 다르기는 하구요.
학교 교육에 적응하는것, 흥미를 느끼게 하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은 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학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학교 수업이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게 부모님이 마음을 함께 해주셨으면..
학원 숙제에 치여 정작 중요한 학교 수업은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youri님의 글입니다.
전 아직 학부모는 아닌데요 좀 걱정이되서요아이가 유아기때부터 영어를 아주 많이 좋아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앞으로 학교영어시간에 재미없어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지금과 나중에 어떻게 제가 해줘야 할 지 궁금하기도 하고 초등학교수없시간엔 어떻게 수업을 받을지 미리 걱정이 됩니다.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와같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 초등맘선배님들의 조언 꼭 듣고싶습니다.미리 준비할려구요 나중에 당황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아기 나인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구요사실 이 사이트보면 영어천재들이 무징 많더라구요 우리아인 그 정도까진 아니구요!! 여하튼...앞으론 일학년 때 부터 영어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뛰어난 영어천재들은 초등수업에선 무얼 하는지 넘 궁금해요물론 수업외에 따로 학원이든 홈스쿨이든 레벨에 맞게 맞춰줘야 한다고 하네요근데 전 학교수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리플좀 꼭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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