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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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쑥쑥에 들어 올때마다 정말 전문가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런 엄마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정도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생각도 합니다.
전 직장맘이라 요즘 저의 아이 공동 육아 때문에도 바쁩니다.
거의 지난 여름동안 내내 거의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시작하였죠.
지금은 회원은 다모았고 집을 알아 보러 다닙니다. 오늘도 집을 몇군데 계약하러 갔다가 한곳은 취소되고 나머지 한곳은 낼 결정 됩니다. 계약 여부가...
공동 육아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아시겠지만 공동 육아는 무공해 교육입니다.
전 지금 한편으로는 영어교육과 다른 한편은 공동 육아를 저의 아이 때문에 두개의 다른 세계를 경험합니다.
저의 아이가 저에게 준 선물이겠지요..
진리가 무엇인지는 몰라두 양쪽의 가치는 다 장점이 있습니다.
공동육아에서는 영어교육은 반대이니 아마도 앞으로 전 집에서 우리아이에게 영어 몇문장 건네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그래두 우리아이가 거기가서 영어 하면 아마 나 짤릴지두 모르는데... 하하...
영어에 대해선 욕심을 줄였어요. 우리아이가 영어 좋아하는 수준만 유지하는 것으로...
지금 우리아이 수준은 영어와 한국어가 언어의 구조인줄 아는 수준이죠. 마치 모든 것은 두개의 단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사물을 보면 영어 한마디하고 우리말 한마디하구 지금 그렇습니다.
더 지켜봐야 하는데요...
전 요즘은 한국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가 알파벳은 다알았고 단어도 조금은 압니다.
전 영어하구 싶으면 영어하구 한국말하구 싶으면 한국말 하는데요..
한국말을 7:3 정도로 더 많이해요..
영어에 대한 감각만 있어두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 두고 봐야 겠는데요... ^^
이번에 쑥쑥모임에 갔으면 아마 전 더 많이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전 여기에 계신 어머님들이 저보다 더 전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론을 몇개는 더 알지만 사실 아이를 많이 기르지 못해서
여러가지로 미숙한 엄마입니다. 꼭 초보 엄마같지요...
그래서 하나두 제대로 못하는 엄마 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다만 아이 수준으로 노는 것 그것 하나만 잘하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전 여기 엄마들이 저보다 더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title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더군요. 그리고 눈에보이는 것은 사실상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활속에서 얻은 지식이 참된 것이 더군요...
살아보니까...
아 참 지난번에 창의성 애기 하다가 말았죠.
제가 생각하기엔 창의성은 열린 마음과 연결된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융통성이죠...
나중에 같이 만나서 애기해두 좋구요..
자꾸만 연기하는 것 같은데 제생각엔 엄마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창의성을 애기해주세요..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고 그 모든 것들이 하나의 대안이 되거든요...
그럼요 오늘은 여기서 문안 인사 올리께요..
안녕히들 계세요..
Good Night Sleep
| [일반]과연 누가 전문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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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dukid 등록일 2001-09-11 00:04 조회수 2,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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