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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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6세입니다. 리딩은 5세부터되어서 지금은 an i can read 1정도는 무난합니다.
callstudy에서 전화영어한지 3일째입니다.
let's go 1으로 하는데 많이 헤메네요..
집에서 제가 물으면 곧 잘 대답하는데 선생님이 질문하면 yes가 40%정도되네요?
how are you?, what color do you like? when do you go to school?
how many pens do you have?,
등등의 대답은 잘합니다.
단지, what did you do on last weekend?
what did you do on parent's day?
이런질문에는 대답을 잘못하네요..
제가 물어본적도 없고 아직 어려서 그런가,,,
지금까지는 리딩북 read aloud하면서 시사, 튼튼 리딩매스터 학습지 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화영어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하면 문장으로
잘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엄마표 영어의 한계인가? 영어유치원을 보내면 이런 문제는 해결이 될려나?
그래서 궁금한것이 영어유치원 2년차 정도되면 지극히 평균적으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에서 그 나이에 맞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가령, what did you do on last weekend?라는 질문에서
i went outside and went to everland with my family...
이런식의 답을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애도 일반유치원에서 영어 유치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선배님들 영어유치원 나온 여러가지 경우의 애기를 듣고싶습니다.
엄마2 
영어유치원 2년차정도면 회화 잘되나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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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아이가 그정도 영어를 벌써 하면 영어에 상당히 소질이 있는것 같아요..
경제력이 허락되면 꼭 영어유치원으로 옮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친구라면 등떠밀어 영유로 옮기라고 했을겁니다)
울 딸도 5세 말에 그정도 영어를 해서 6세에 영유로 옮겼거든요.
테스트 봐서 6세 2년차로 들어갔습니다. (울딸도 언어에 소질이 좀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7세 3년차인데 위에 말씀하신 구문 정도는 작년에 이미 다 할수 있었고
하고 싶은 말은 자유자재로 합니다. (과거형 시제는 틀릴때 있는데 유창성은 너무 좋습니다.)
중문, 복문, 과거완료 시제 거부감 없이 잘해서 역시 어린시절에 배우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합니다.
지금 Henry and Mudge 너무 좋아하면서 읽고,EQ의 천재들 영문판 읽고, ORT 9단계, An I can read 2 단계, 온갖 단행본들 거부감 없이 잘 읽습니다. 워낙 한글 책 독서도 많이 하는데 영어책도 똑같이 재미있어하니까 독서세계가 풍부해져서 저도 무척 기뻐하고 있습니다.
초등 들어가서는 만재아빠 제시하는 책들로 충분히 진행해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유 보낼때 이정도 실력까지 기대한 건 아닌데 워낙 외국인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재미있게 잘 가르치니( 캐나다선생님들인데 기본적으로 아이 인격을 존중하고 자기 어릴때 배운대로 가르치니 교수법이 선진적이다 싶어요)아이가 별 고통없이 영어를 익혀서 대 만족입니다
그런데 영어유치원 알아볼때 정말 잘 알아보아야 겠네요.
지나가다 님이 말씀하신 영유는 좀 아닌것 같아요.
말하기가 되는 아이가 한명도 없다니...충격!! 그럼 영유 학원비가 너무 아깝겠어요..
저도 제가 사는 구의 영유가 수준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옆 구의 영유 보내느라
매일 제가 유치원 데려다 주느라 좀 바쁩니다. 그래도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