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아이이고 영어유치원 졸업하고 현재 미국교과서 2.1을 배우고 있네요.
원어민만이 수업하는 유치원을 즐겁게 잘 지내서 별 부담없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가끔씩 숙제하는 걸 싫어 하긴합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학원을 알아보니 마땅한 학원이 없네요.
그래서 엄마표로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네요.
사이트를 연구(?)해보니 흘려듣기 집중듣기 등 주로 듣기 위주로 시작하던데 학원에서 여러분야를 고루 배웠는데 듣기 외의 부분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월드컴 3,4,5,레벨 정도는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는거 같던데 (책 안의 문제도 거의 풀고) 엄마표단계(?)중에서는 어느 정도 단계에 해당하는지요?
학원에 잘 다니던 아이를 제가 우와좌왕 하면서 제대로 못해줄까봐 걱정입니다.
저의 아이, 어떤 스케줄로 진행하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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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엄마표로 전환하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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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7세 이긴 한데 이렇게 한답니다.
학원 수업이 50분 수업이라면
이런식으로 수업을 짜거든요.
100 워드를 한 두 장씩 풀고
아직 울 아이는 어려서 파닉스를 떼는 중이라서
scholastic phonics A단계를 매일 두 장씩 테잎과 함께 풀고
싸이트워드 25권짜리 쑥쑥에서 파는 게 있어요.
하루에 한 권씩 그거 듣고 워크북 쓰고 읽고 싸이트 워드 받아쓰기
예전에 사 놓은 기탄영어디단계로 대화랑 집중 듣기(두권 남아서 다 끝나면 백팩이나 레츠고 생각중)
아이가 워낙 듣기 평가를 좋아해서 꼭 해야해요 ^^
longman에서 나온 children's dictionary 씨디 듣고
아이가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소요 시간은 40-50분 정도
아이는 잠깐 잠깐 하고 또 다른 교재들로 넘어가기 때문에 지겨워하거나 하진 않구요.
다행이 파닉스 부분에 쓰는 게 나오는데 쓰는 걸 그다지 싫어하지 않아서 잘 하고 있답니다.
사이사이에 나오는 간단한 책 읽기 하고
영어 동화책 읽기 100권하면 작은 선물 주기로 약속하고
대신 월-토 빠지지 않게 한답니다.
대신 아이가 집에 있는 동안엔 무조건 흘려듣기 할 수 있도록
영어 동화 씨디나 레츠 씽 레츠 챈트 같은 테입 돌려가면서 많이 노출 시키죠.
제 생각에 아이의 수준일라면....
기본적으로 코스북(스피킹 연습이 될 수 있도록)이랑 리딩북 또는 챕터북을 병행하시면서
듣기 많이 할 수 있도록 엄마가 부지런을 좀 떨구요.
100 워드 책으로 아이의 단계에 맞게 학습지처럼 매일 조금씩 풀게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듣기는 집중 듣기와 흘려 듣기로 나눠서 해 주셔도 좋은데
리딩북을 하나 정하셔서 제 아이보단 수준이 있으니 워크북 같이 딸린 걸로 같이해도 될 거 같으네요.
전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가 골고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스북 리딩북 100워드 책 같이 들어가야 효과적일 거 같네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