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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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저의 아이도 4살이고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진지도 얼마되지 않은 진짜로 초보 엄마, 초보아이입니다. 유아 영어에 대해 별로 아는 건 없지만 그냥 저의 아이 경우를 편하게 말씀드릴께요.
저의 집아이가 처음 본 영어 비디오 테이프는 '패트와 매트'였어요. 클레이 애니메이션 비디오인 데, 아이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선택한 것이라기 보다는 아이 친구네 집에 갔다가 더빙이 되지 않는(음악소리만 더빙이 된) 테이프를 보고 너무나 집중해서 보더군요. 사실 그때까지 저의 집 아이는 비디오를 매우 싫어했거든요. 그래서 이게 웬일인가 하고(사실 저의 아이는 굉장히 활동량이 많아서 허약한 저는 괴로울 때가 많아 비디오라도 좀 받으면 하고 소원하던 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가 더빙이 없는 비디오를 구입해서 보여주었는 데 반응이 너무 좋아(엄마에 대한 관심을 거의 꺼주는) 영어 더빙이 된 비디오도 사 주게 되었어요. 그때만 해도 아이가 영어에 노출된다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았는 데 아이가 어느날부터 "ok" 를 연발하데요. 비디오 내용은 매우 재미있구요, 둘이서 하는 대화도 매우 짧고 간략한 편이라 어려도 별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단지 가끔씩 아이가 비디오 내용을 따라해서 황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구입한 비디오는 영어 서점에서 추천해 주신 "위씽 투게더"였어요. 이 시리즈가 굉징히 많은 편인데 저는 사기 전에 서점에서 내요을 조금씩 본 다음에 구입했는 데 "위씽 투게더"가 제일 쉬운것 같고 노래도 익숙한 것이 많은 것 같아 이것을 구입했는 데, 아이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쉬운 노래 몇개는 따라하기도 해요. 그래서 이 시리즈 몇 개를 더 구입했는 데 다른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thounme'님께서 언급하셨던 메에지와 고고도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둘다 1편만 가지고 있는데요,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kbs 2tv에서 한국말로 방송하고 있는 영어판 '블루시리즈'도 괜찮은 것 같구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비디오는 'Little Bear' 시리즈와 스칼래스틱 비디오 영어동화 비디오 중 'Rosie's Walk' 인데요, 저도 사실 시리즈를 다 사는 편이 아니라 유명한 것 중 한편만 사서 아이의 반응을 보고 그 다음편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Little Bear' 는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문장도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고 또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내용이라 이 비디오를 볼 때는 꼭 아들과 같이 봅니다.(다른 비디오는 아들로부터의 해방용으로 주로 쓰지요)
저의 아들이 자다가 갑자기 깼네요. 다음 기회에 계속 ......
지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여러 맘들의 글을 읽고 참고로 하다가
> 저희 아이는 아직 한글 영어 모두 아직 접해본 것이 없답니다
> 4살이라 아직까지는 열심히 놀고있어요 그런데 놀면서도
> 영어 듣기로 먼저 귀를 열어 주고 싶은 마음에 이글을 올려요
> 평소 집에서 놀면서 영어 테이프나 비디오를 들려주고 싶은데
> 추천 해 주고 싶은 것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 셋트보다는 낱개구입을 하고 싶어요. 셋트는 우선 가격이 있으니
> 혹 제가 아이에게 활용를 잘 못해 줄까봐...
> 우선 낱개로 구입하고 싶어요.
>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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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개월 이후][RE] 왕초보맘,왕초보아이 영이듣기습관기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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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모나 등록일 2001-09-15 18:04 조회수 1,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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