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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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한계가 빨리 올줄은 몰랐습니다..
초1 큰딸이 요즘들어 부쩍 영어로 대화를 하고 싶다고 조릅니다..
에고고...
정말 기초적인것(회화책에서 앞에서 3장안에 나오는 대화정도...)외에는 중학교부터 손놓고 있던 영어라 이런 딸애의 요구가 너무 벅차네요..
요즘 주3회 기관에서 하는 영어기초반에 다니면서 겨우겨우 알파벳을 한번 훓어본 정도이고, 그냥 무대포로 어려서부터 틀어주었던 테잎덕분인지 말하는건 재미있어합니다.
올 1년은 테잎 많이 틀어주고, 2학년되면 윤** 학습지 1년하다가 3학년올라가면서 학원에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수정해야될듯하는데 솔직히 결정을 하기 힘드네요..
학원은 매일가서 좋긴한데 오고가는 시간이 너무 많고, 또 여기서 글읽어보면 학원은 별도움이 안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학습지를 하자니 아이가 하고싶은건 되든안되든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하는건데(특히 외국사람만 보면 아이가 입이 근질거리나봅니다..ㅎㅎ)어찌할까요?
전 정말 영어가 너무 부담되요..
안그러면 제가 공부하면서 받쳐주어도 될것 같은데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전문가의 손길을 찾기로 했답니다....
해바라기 
이럴때 어떻게 하죠? (영어학습..)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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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공주맘님 정말 아이가 하고싶은게 정답인것 같네요... 어제 밤새도록 여기서 검색해보다 전화영어라는게 있어서 내일 무료체험 약속 했답니다.. 해보다 또 아니다 싶으면 그땐 정말 학원에 보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놀아야 하는데 참.... 안쓰럽기도 하구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