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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개월]대구입니다..추카추카~

글쓴이 다윤맘

등록일 2001-09-22 05:07

조회수 1,04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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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단 축하드립니다...
전 수성구 범물동에 살아요..좀 멀죠?
다윤이는 지금 7개월 째구요,전 75년 생이예요..
아기가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위한 일에 도전을 해서 첫 발걸음에 성공을 하셔서 넘 좋겠어요...대단하시네요...
저도 용기를 좀 내야겠어요....


혜빈맘(칠곡)님의 글입니다.

> 거의 매일 두세번은 쑥쑥을 들락거리는 쑥쑥열성맘입니다.
> 하지만 4~5개월동안은 쑥쑥해 클릭한번 못했답니다. 들어가 1~2시간은 정보도 얻어가고 했는데.... 얼마나 근질근질 했는지 모른답니다.
>
>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겁없이 공인중개사라는 자격증에 도전해보기로 했었답니다. 모두 법용어라 너무 어려워 포기할까라도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9/16일 시험을 보았는데 답을 매겨보니 합격선보다 안정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 28개월된 딸아이를 친정에 맡겨두고 학원이다 도서관이다 죽치고 앉아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나의 뱃살이 끔찍스럽게 늘어져 있는거 있죠. 저희 신랑은 기절할려고 하는거있죠.(^.^)
>
>
> 제가 태어나서 공인 자격증 도전해 보는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했습니다. 결과가 좋으니 이렇게 쑥쑥맘들에게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싶었습니다.
>
> 이젠 쑥쑥에 매일 놀러와 정보도 주고 받을거예요.
>
> 영어에 대한 얘기를 좀 할려고 합니다.
> 위씽 비디오 테잎을 1set을 두돌 되기 전에 샀었거든요.
> 분명히 이르다는 걸 알면서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거였어요. 28개월된 지금은 2~3개의 비디오만 빼놓고는 정말 재미있게
> 보고 있답니다. 위씽 투게더는 거의 대사를 외울 정도입니다.
>
> 그래서 그런 지 몰라도 우리 말이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
> 이제 본격적으로 손놓아두었던 아이 영어교육에 좀더 매진할 생각이며 이 곳에서 많이 캐갈 생각입니다. 많은 도움 주세요.
>
> (p.s.)저는 대구 읍내동(목련아파트)에 사는 20대말의 젊은 엄마입니다. 근처에 사는 엄마들과 친구하고 싶어요. 꼭 좀 전화 주세요.
> 갔다왔다 놀러도 다니구 그래요.(324-3226)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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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6개월] 자랑같지만 축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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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6개월] 대구입니다..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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