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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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나라를 구입하고자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차라리 재미나라 사이트를 권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금전적인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몇십만원짜리 보다는 낫다고 생각되거든요. 우리 성열이는 아직 어려서 노래와 동화 위주로 보고 있어요. 단어는 게임으로 들어가면 더 재미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마우스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제가 좀 힘듭니다. 스타트에 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구요. 활용한 활동도 있으니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글나라를 하고 계신 분들은 사외보를 통해서 이미 알고 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되지만요. 저는 아직 준회원으로 무료로 하고 있는데 영어나라 살 돈으로 책을 사고 조금 투자해서 정회원으로 가입할 생각입니다. 이미 이렇게 하고 계신데 제가 노파심에 드린 말씀이 아닌가 걱정이네요.
우당탕탕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쑥쑥에서..항상 좋은 정보 얻고 있는 우당탕탕입니다.
> 전..23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구요.
> 전...아이가..6개월때부터...
> 그림책읽어주고요...노래..불러주며....
> 영어환경을 조금씩 만들어주었구요.
> 그당시...주동에서의..히플러님의 글을 읽고..
>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었답니다.
> 다시 한번 감사해요.
> 왜 자꾸 말이 새지...^^;;;
> 항상 도움만 받다....저도..기냥..글한번 남겨보려고...
>
> 요즈음...영준이의 우리말이..조금씩..
> 늘기 시작하면서..
> 적극적으로 영어환경을 늘려갈까..생각던 중에..
>
> 한달전엔가..
> 신기한 영어나라를 구입했답니다.
>
> 영어나라는...정말...단어 위주입니다...
> 영준이도..영어 단어는 대부분 알고 있었지만..
>
> 그래도...다른 분들의 말로는...
> 방문 선생님의 수업이 괜찮다고 해서...
> 엄마아닌..다른사람과도 정기적으로 영어로 이야기할 시간이
> 있었으면 해서...기대하구..구입했구요.
> 제가 사는 춘천은..영어모임이..전혀 없걸랑요.ㅠ.ㅠ
>
> 수업결과...실망 그 자체였답니다.
> 주입식 교육이 아니다...
> 뛰며..놀며...놀이로 재미있게..수업한다고 해놓고선...
> 아이 의자에 앉혀놓고...
> 토킹머신에 나오는 단어카드의 단어와 문장읽기...
> 스티커 붙이기....
> 엄마가 충분히 활용할수있는 쉬운 영어문장 몇마디...
> 글구..가끔..한글과 영어를 자꾸 섞더라구요.
> 발음도 그저 그렇고...
>
> 이미...한글에서도..날마다 스티커 붙이고 있고..
> 사물인지는 다 되어있는데..
> 영어나라에서....또 스티커붙이니...
> 아이가..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 수업시간..내내...
> 정말..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
> 수업방식을 보니...
> 한주에..단어 4개에..라임카드한장, 회화카드 한장
> 총 6장을 가지고 공부하더라구요.
>
> 글구...격주로...노래..같이 배우기...
> 노래도...제가 가지고 있던..비디오나 오디오의 노래와..
> 많이 겹치구요.
> 영어단어가 녹음된...
> 필요없을듯한 테입도 많이 있구요.
>
> 선생님 말로는...
> 영준이가..대부분 단어를 아니...
> 매직과 같이 연계해서..수업한다는데....
> 별루일것 같았구요.
>
> 한달에..4만원을 줘가며..수업받기에는..
> 넘 아깝더라구요.
> 전..계약할때..
> 9월 2주 수업료와 10월 수업료를 미리 받기에..
> 주었는데요...
> 10월껀..환불받고..9월껀..안된다고 하길래..
> 기냥 포기하고...오시지 말라고 했답니다.
>
> 오히려...엄마가 집에서...
> 각 주제에 맞는...다양한 놀이를 생각해서..
> 놀아주는게...훨씬 좋을것 같더라구요.
> 단어위주가 안되게...
>
> 근데..라임 포스터는 좋더라구요.
> 각 라임카드에 맞는...
> 라임 포스터가 있는데요.
> 벽에 붙여두고요...
> 아이와 같이..지나다니며...불러주니..좋아하더라구요.
>
> 굳이..영어나라 사지 않더라도...
> 아이가 좋아하는..노래에 맞는 그림찾아...
> 붙여주고...엄마가 직접 그려주거나..
> 그위에...노래..써주면.. 좋을것 같구요.
>
> 영준이가....영어 표현은..잘 쓰지 않는 편이었는데...
> 토킹머쉰이..신기한지.. 조금씩
> 따라하긴 하더라구요.^^
> 토킹머쉰은 좋아하긴 해요..^^
>
> 요즈음..인터넷에..널린게..영어 놀이인데..
> 단어의 주제에 맞는...
> 놀이와 노래를 곁들여서...관련된 그림책도 활용해서..
> 놀아주려구요.
>
> 생각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 게으름땜시..쉽지가 않네요.
>
> 결론적으로..영어나라..사용 후기 결과...제 생각으론..
> 가격에..비하면..제품은..별로라는 생각이 들구요.
>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아이라면...
> 토킹머쉰은...좋아할것 같더라구요.
> 제가 알고 있기론..토킹머쉰은 따로 판매한다고 하던데...
> 단어위주가 안되게..엄마가 도와주는게 필요할것같아요.
>
> 오히려...좋은 그림책, 실생화에서의 엄마와 아이의 회화..
> 오디오, 비디오, cd가지고도 충분하고...훨씬 좋다고..
> 다시한번....느꼈답니다.ㅠ.ㅠ
>
> 넘 말이 횡설수설이죠..
> 어쨋든...요즈음..엄마들의 적극적인 육아와 멋진모습에..
> 화이팅입니다..^^
>
> 춘천에..영어에 관심 있는...
> 두돌전후의 아이키우시는 엄마들 없으시나요??????
>
>
>
| [일반][RE] 신기한 영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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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열맘 등록일 2000-10-04 21:45 조회수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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