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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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_am_i-01_1.ppt (424KB)이것저것 퍼다놓거나, 저지르기만 해서 제 컴퓨터의 상태가 저희집만큼 어수선하고 지저분해지고 있거든요.
마음같아서는 새로 컴을 구입하고 싶지만 돈도 돈이고, 그 많은 데이타와 프로그램을 다시 백업하기도 장난이 아닌듯하여서요..
하여간 그러다가 예전에 작업하다가 처박아(?)둔 화일들을 몇개 발견을 했습니다.
예전에 컨텐츠공모에 올렸던 컴퓨터 꼬마책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때는 'Where is my baby'라는 제목으로 만들었었던것 같은데..
함께 작업을 해두었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놔둔 것이 이렇게 장장 몇개월이 지나가서 제 화일무더기에 먼지만 쌓여있더군요.
사설이 많이 길었지요?
◆ 컨텐츠 개요
제목은 'Guess what I am '입니다.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내가 누구~게?'하는 겁니다.^^
동물편이구요.
동물들이 자신의 신체등의 특징을 말해주고 동물의 일부분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말의 갈기나, 돼지의 코, 하마의 입, 토끼의 귀, 개구리의 발 등..
아이가 추측을 할 시간은 준 다음에 동물의 전체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능하다면 오디오화일를 녹음해서 첨부하면 금상첨화겠지만, 능력도 안될뿐더러 그러면 용량이 너무 커져서 그냥 문장으로만 보여주게 되네요.
이것도 각 화일마다 6~7장의 그림인데도 용량이 커서 세개로 나눠서 올리는 것이거든요.
실행프로그램은 파워포인트입니다.
만약 실행이 잘 안되신다면 아마도 댁에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이 없으셔서 그러실거에요. 혹은 제가 만든 화일의 에러일 수도 있겠구요.
예전에 'mom and Baby'컴퓨터 미니책 올렸을때도 실행이 안되신다는 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전 속수무책이었고 몇분께서 친절한 설명을 덧붙여주신걸로 생각이 나네요.
구성이나 내용이 비전문가인 제가 만든것이라 상당히 조악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나름대로 그림 찾고, 포토샵에서 오리고 붙이는 작업하고, 파워포인트로 버벅대느라고 몇날을 밤새었던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기에도 부끄럽지만..)이랍니다.
◆ 대상 연령
이걸 만들당시 홍똘이가 20몇개월정도였거든요.
홍똘이를 보여위해서 만든 거라서 아무래도 연령수준은 그정도에요.
물론 오랜만에 찾아서 보여주니까 홍똘이는 좋아하두만요. (현재 홍똘이 방년 33개월^^)
제가 생각하기에 대상연령은 2~3세 정도. 높게 잡아도 4세정도까지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지만서두요..
◆활용팁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오디오화일을 첨부를 못시켰기때문에 문장 부분은 엄마가 큰 소리로 읽어주고 화면을 가리키면서 설명해주면 좋겠지요.
무엇보다 아이의 추측을 끌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토끼귀는 길대. 사자는 갈기가 있대.
이런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얘는 귀가 굉장히 길대.
귀가 긴 동물에는 어떤 동물이 있을까?
This animal has very long ears. Who has long ears?
생각해보자
Guess what it is.
라고 이끌어주면 좋겠지요.
'내가 누구일까요?' 하는 질문도
What is it? 혹은 Who am I ? 만 되풀이 하시지 마시고,
What can it be?
Guess who it is.
Do you know what it is?
What do you think this is?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던져주세요.
위의 두문장은 소위 말하는 '간접의문문'이라는 것이지요?
아이에게 물어볼때 아주 요긴하게 잘 이용할 수 있는 문장이지요.
우리말로도 "이게뭐니?" 보다는 "이게 뭐라고 생각하니?" 를 더 구어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잖아요.
이 간접의문문에 관한 내용은 제가 따로 정리를 해서 올릴께요.
하여간 이렇게 다양한 표현으로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함께 추리를 해나가는 방법으로 활용을 해보세요.
제가 슬라이드 넘어가는 속도를 좀 넉넉하게 천천히 해놨거든요.
혹 다음 슬라이드로 너무 늦게 넘어간다 싶으시면, 화면에서 마우스로 클릭을 하시면 다음 페이지로 바로 넘어간답니다.
사설과 설명만 긴데 반해서 내용은 너무 부실한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쭈삣쭈삣..^^
Guess What I Am- animal(1) 보기
몽콩맘 
읽기를 도와 주는 책 3 -(The big hungry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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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너무 좋은데요~~~
감사히 잘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