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은맘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듣기와 쓰기위주의 학습 보다는 이제 말하기를 위한 영어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미세스키 홈스쿨'에 다니는데요. 여섯살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2학년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2번 1시간씩 수업하고요, 한 달에 1번 외국인선생님 수업을 합니다. 4월 부터 스토리텔링을 시작해 지금은 주 3회 가는데요, 매주 금요일엔 외국인선생님의 전화수업을 받습니다. 전 달 배운 스토리텔링 책을 가지고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아이가 몇쪽 몇쪽 책을 넘겨가며 대답을 합니다.
어른들도 전화로 영어를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울텐데 별로 당황하거나 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답을 짧게 얘기하는데 의사소통이 되는구나 싶어 많이 대견하더라구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행사, 외국인 선생님, 또래친구들, 엄마같은 선생님이 계셔서 꾸준히 맡기게 됩니다.
가은맘님의 글입니다.
> 글쓴이 가은맘(smh0811) 작성일 2002/06/20 23:10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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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튼튼이냐 시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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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영어학습지가 듣기와 쓰기위주의 학습을 강조한 것이 아닐까요?
> 파닉스와 연상력훈련이니 의미구를 주로 한 학습이니
> 저는 묻고 싶군요. 그렇게 영어공부하면 외국인을 만났을 때 유창하게
> 말할 수는 있는지요?
> 저희 아이는 튼튼도 아니고 시사도 아닌 말하기를 가르치는 영어학습지를
> 하고 있습니다.
> 큰나무영어 세스를 하고 있습니다.
> 문장 통째로 외우게 하는 학습방법이고 그 외운문장을 상황을 연상하게
> 만들어 잊혀지지 않게 반복학습을 하게 만듭답니다.
> 제 의견이 도움이 되었으면
>
>
>
> 철수맘님의 글입니다.
> > 여러 교재를 본 뒤에 최종적으로 튼튼영어와 시사영어동아리로
> > 굳혔는데요
> > 초등2년남자아이구요. 알파벳과 인사, 색깔, 정도밖에 모르구요.
> >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회화인데, 튼튼이 거기에 부합이되는것같거든요
> > 하지만 총체적이고, 학교수업방식인것은 시사인것같네요
> > 혹시 둘중에 어느하나 선택하는데 도움주실분계신가요
> > ...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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