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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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데님?
남편따라 대전으로 가시게 되어 살고 계시다고 그러셨지요?
약간은 낯선곳일텐데두 아이들과 함께 이쁘게 사시나봐요.
님의 글을 읽으니 알뜰하고 지혜로운 엄마일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아이의 수준을 알고 아이들이 행복할때 학습을 한다는 말씀.
나름대로 노하우가 많이 있으신것 같아서
귀가 쏠깃하네요.^^
신데님의 다음 이야기 기대해볼랍니다.^^(부담을 팍팍..^^)
신데렐라도 아닌..신데...^^
멋진 분이신것 같네요.
그럼...다음에 또 뵈요.건강하시구요.^^
신데님의 글입니다.
> 이제 쑥쑥은 저의 생각의 일부가 되어버렸네요...쑥쑥 홈피가 생기기이전...히플러님의 개인홈에서..정말 이런생각을 실천하시는 분이 있구나!..하며 감탄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저도 같은( 아니 비슷한다고 해야하나?) 고민을 하는 쑥쑥맘이 되어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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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요즘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산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어떤 정보가 객관적으로 좋은지를 파악하기에 앞서...저는 먼저 우리 아이를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아마도 "맞춤교육"이란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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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사교육을 결정할때 ...정말 여러종류의 유형이 있더군요...각각을 객관적자료를 가지고 비교분석하고...선배엄마들의 조언을 종합해보았습니다..대부분 자신의 아이가 경험한 사교육부분을 선호하고 비교부문의 안좋은 점을 많이얘기하는데...그런 많은 단점들을 최소화한 사교육을 찾으려 노력하는 동시에 나름대로 "즐거움"을 줘야한다는 큰 전제에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가운데 학습하는것 그것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정말 돈이 없어 못하는경우 괜히 더 미련이남게 마련이잖아요...그래서 자기최면이랄까? 남의 떡이 더 커보일수 밖에 없음으로해서....비싼건...괜히 좋아보이는 그런 편견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늘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할정도로 비싼것에 혹 하는 흔들리는 엄마들의 모습을 악용하는 사교육시장들에서 엄마들이 목소리를 높여 교육의 질도 함께 끌어올려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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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비싸서 좋은것도 있더라구요..(자꾸 돈얘기만 하는것 같군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같은비용가운데서 최고의 질높은 교육을 결정하는 눈을 엄마들이 갖자는 것입니다.... 무작정 누가 좋다고해서 하는것이 아니라...그 자체에대한 꼼꼼한 분석과 더불어 우리아이에게 맞는지를 선택하는것...그것은 엄마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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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어떤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접하든지간에..그 안에서의 최고의 질과 최하의 질로 나누어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질로 교육받게끔 노력하려고 합니다..결코 교육비를 깍지는 않습니다...만약 못시킬 상황이면...그 노하우를 가정에서 적용하려고 나름대로 정보수집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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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예는 다음기회에 나누지요.... 어쨌든 엄마들...헤엄 자..알...치자구요!
| [일반][RE]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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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1-09-27 16:15 조회수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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