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요일에야 책을 받아서 전부 다 보지는 못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우리 주명이한테는 정말 딱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단계는 넘 쉽지만, 복습 차원에서 한번 훓고 지나갈 참입니다.)
제가 가르치기도 편리하게 되어있고요.
물론 책꽂이에 꽂아놓고 보니, 책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참 비싸다 그런 생각은 좀 들었습니다.
스콜래틱스에서 나온 Literacy Place와 비교해보면, 이번에 공구한 책이 엄마가 아이랑 공부하기에는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실력 짱짱하신 이수정님, 밤도깨비님, 히플러님이 학부모 가이드를 만들고 있으니 더욱 효과적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쑥쑥에서 공구를 했던 품목이라, 막히는 부분이나 어려운 점을 이곳 게시판을 통해 질문하고 함께 배울 수 있는 점을 큰 장점으로 생각하세요.
아이랑 교재를 잘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엄마가 그 교재를 좋아해야 하는 거 아시죠?
전 영어 말하기 대회랑 학교 수행 평가(국어, 수학)이 끝나는 7월 초부터 슬슬 시작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하님의 글입니다.
> 정말정말 망설이다가 신청하고 물건도 어제 받았습니다
> 그런데도 아직도 잘한 건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 가격이 너무 비싸서요 한학년분이 할인해서 50여만원인데
> 이걸 단계별로 다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엄청난 것 같아서요
> 아이가 영어나라를 지난 주에 모두 끝냈어요(네트까지)
> 그래서 무얼 해 줄까하다가 신청을 한건데 자꾸 후회가 되려고 해요
> 시중에 나온 리터러시하고는 어떻게 다른가요
> 해 보신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남편한테 아직 가격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애만 탑니다
>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