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일반]여기와서 많이 행복해 졌어요..

글쓴이 시윤맘2

등록일 2001-10-05 17:38

조회수 1,13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818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모임도 가지시고, 저 같이 촌에 사는 맘들은 꿈도 못 꾸는 좋은 경험들이셨겠죠. 하긴 전 워낙 낯을 많이 가려서 모임이 가까이 있어도 못 갈거예요..가끔 답변해주시는 밤도깨비님이나 여러맘들의 글을 보면서도, 왠지 쑥쓰럽고, 챙피하기도 하답니다..이래가지고, 뭘 할 수 있을런지..그저 의욕만 넘치고 행동이 뒤쳐지는 어설픈 쑥쑥맘이랍니다..암튼 밤도깨비님의 따뜻한 차 너무 고맙습니다.. 아울러 얼굴도 보았네요.. 영민이가 참 이쁘게 생겼네요.. 우리 딸하고도 비슷한듯(?)도 하고^^*
아이한테 요즘은 하루에 한 문장씩 정도 말을 걸어 봅니다..
어떨때는 한국말로 대답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괴성(?)을 지르기도 한답니다..지가 싫을때, 그러거든요..하여튼 그때는 무지하게 쑥쓰럽답니다.. 아시죠? 그 기분..
여기와서 얻은 것 중 제일 큰 거는 그거예요. 전 지금까지 그랬거든요. 영어는 잘하는 사람만 그것도 전공도 하고 또 4년제 대학도 나온
그런 소위 똑똑한 사람들만 가르칠 수 있는 거라고요..그래서, 그것땜에 제 지나온 학창시절을 후회하고, 영어 공부한답시고 책을 보다가도, 그냥 한숨만 쉬다 책을 덮어 버리고는 했어요..
근데 여기 와서 다들 열심이 드라고요..꼭 영어를 잘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어짜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영어를 배웠건 안 배웠고, 어렵기는 마찬가지 겠더라구요..그래서 용기를 얻었죠..
물론 지금도 두려움은 있읍니다.. 가끔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지가 얼마나 잘 하길래 잘난척하나 하는 눈빛을 만나기도 하지만..그래도 제겐 아직 식지 않은 열정이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이 곳에서 열정이 열정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할거예요...
아마 모든 맘들도 그런마음이실거예요...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1856

 [일반] 훌라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재공연!(10.16-11.11)

  답글 2개 ▼ 		히플러 2001/10/06 1,246
11855

 [일반] 돈 안들이고 책 읽는 재미

 		배현주 2001/10/06 1,392
11854

 [36개월 이후] 36개월접어든 우리아이.

  답글 1개 ▼ 		비니마미.. 2001/10/06 1,319
11853

 [일반] 왕초보 영어 주부 동호회

 		지현맘 2001/10/06 1,425
11852

 [유아영어 지침서(TV)] 장군맘님, 감사해요.

 		보경맘 2001/10/06 1,059
11851

 [12-24개월] 조언을 좀...

  답글 1개 ▼ 		푸른맘. 2001/10/06 1,057
11850

 [36개월 이후] 둥글 둥글,뾰족 뾰족

  답글 1개 ▼ 		ANEYS 2001/10/06 1,128
11849

 [24-36개월] 영어교육-이대로 좋은지?-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참고하..

  답글 3개 ▼ 		메아리 2001/10/06 1,395
11848

 [24-36개월] 영어와 한글문자 어느 것을 먼저?(영어나라 하고 있음)

  답글 1개 ▼ 		꼭 답변.. 2001/10/06 1,195
11847

 [오디오 시디/테잎] 리더래빗오디오 cd 구입이 쉽지가 않네요

 		호재맘 2001/10/06 1,064
11846

 [24-36개월] 시디롬을 아이에게 첨 보여주면서..

  답글 3개 ▼ 		승민사랑.. 2001/10/06 1,030
11845

 [일반] 33차 공동구매 또 안하나요?

  답글 1개 ▼ 		soeui97 2001/10/05 1,108
11844

 [36개월 이후] 5살짜리 영어공부에대해서...

  답글 2개 ▼ 		뚜비맘 2001/10/05 1,313
11843

 [일반] 좋은 영어사전 추천바랍니다..

  답글 3개 ▼ 		민지맘 2001/10/05 1,102
11842

 [일반] 여기와서 많이 행복해 졌어요..

  답글 1개 ▼ 		시윤맘2 2001/10/05 1,132
11841

 [일반] 아기 젖병떼기

 		민규민지.. 2001/10/05 1,107
11840

 [좋은영어 비디오] "우리아이 처음 영어"라는 비디오가 어떤지..

  답글 4개 ▼ 		민이 엄.. 2001/10/05 1,236
11839

 [일반] 만남의날 아나이스님 강의때 사진입니다.(자기 얼굴 찾아..

  답글 6개 ▼ 		히플러 2001/10/05 1,553
11838

 [일반] 여기다 올리는 실례를...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답글 6개 ▼ 		밤도깨비.. 2001/10/05 1,364
11837

 [일반] 아이가 한글동화책만을 고집할때....(찢어지는 엄마마음?)..

 		신데 2001/10/05 1,342
11836

 [일반] 젖병떼기 노하우좀....흐흐

 		JUMP 2001/10/05 1,033
11835

 [일반] ▶▶ 예약판매와 공동구매에 관한 글은 몰게시판으로..

 		히플러 2001/10/05 1,199
11834

 [유아영어 지침서(TV)] leappad에 대해 아시는마미님 글좀 올려주세요

  답글 1개 ▼ 		보경맘 2001/10/05 1,257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