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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좀 말려줘요

글쓴이 세희엄마

등록일 2002-06-26 00:15

조회수 3,6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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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엄마님의 글입니다.
>아마도 늦으면 늦은데로 이유가 있을 겄입니다.
저역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이며 아이들에게 무엇을 배우게 할 것인가 그러면 무엇이 먼저여야 하는가 라는 자문을 많이하며 아이가 초등2학년이 되었습니다.
컴에 들어와 이곳저곳을 배회하며 얻은것은 부모는 다 줄수는 없다.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치자 였습니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어렵게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어려움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직장다닐때는 아이들에게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 적습니다.
그렇다면 훨씬 폭넓은 교육이 필요하겠지요.
지금은 직장에 다니고 있지도 시어른을 모시고 살지도 않지만 막연하게 아이들의 뒷받침에 대해 늦게나마 자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방법은
일단 저를 다스리는 거였어요 스트레스나 아이들을 이기지 못할때 먼저 앞서는 잘못된 행동과 말투를 고치기 위해서 노트를 준비했습니다.
노트의 반쪽은 다음날을 계획하고(물론 실천가능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또 반쪽은 제대로 실천했는가 하는 나를 평가하는 페이지로 만들었습니다.
계획은 하루하루 꾸밉니다.
아직까지 큰 성과는 없지만 개구장이 우리아이의 행동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점진적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등2학년이기 때문에 영어도 파닉스로 준비를 해야 하고 또 수학도 가베로 준비해야하고 글쓰기, 운동, 예능 모두 생각했다가는 우리 아이를 잡을것 갔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컴에서 파닉스를 무료로 프린트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더군요 그곳에서 자료를 구해 조금씩(하루에 A41장정도)하구요, 글쓰기는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글쓰기 연습장을 합니다. 수학은 예습과 복습을 하구요, 그밖의 것은 교과서를 한번 읽어보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한길사에서 나온 오딧세이를 하고 있는데요.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생활을 하면 시간에 많이 쫓기는 부분이긴 해요 그런데 오딧세이와 함께 글쓰기를 병행하면 연장선상에 영어와 수학이 있습니다.
중요한것 아이에게 엄마가 무엇을 보여주느냐죠.
노력하는것 아이와 노력을 약속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우리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뒤떨어집니다.
학습의욕도 장애수준이고요 하지만 아이가 점점 강해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아이가 아름답게 날 수 있을 때까지 날개에 힘을 실어주려 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민맘님의 글입니다.
> > 얽매이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 > 어려서 시계와 영어 배우느라 아버지에게 혼난 기억때문에
> > 스스로 원해서 할때까지 놔 두었는데
> > 벌써 1학년 10개월 두아이의 엄마
> > 그런데 그때라는게 말이죠
> > 아이가 원해서 시작하기가 쉽지 않아요
> > 지겨워한단 말입니다
> > 1학년인데 시작을 못했답니다
> > 나름대로 한자를 먼저 시작하고
> > 미루다가 지금까지 왔답니다
> > 직장생활 한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 >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 > 초등1년 도움주실분 없나요
> > 이제라도 좀 깨어있는 엄마이고 싶은데요
> > 10개월된 동생이랑 함께 시작해야할 불쌍한 큰아이를~~~
> > 할머니손에서 자란 제 아이에게 점수를 만해할 시간인데
> >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 아시나요
> > 지금 그래요
> > 잘해주고 싶은데
> > 방법이 묘합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 그리고 지각 학부형좀 누가 구해주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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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좀 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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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나좀 말려줘요

세희엄마.. 2002/06/25 3,869 0

     저와 비슷한 형편...

jupro 2002/06/26 4,036 0

     누가 나좀 말려줘요

세희엄마.. 2002/06/26 3,680 0

       누가 ~~~~~~고맙습니다 행복한하루**^

재민맘 2002/06/26 3,3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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