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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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10개월된 사내아이를 둔 엄마랍니다.
그 녀석의 이름은 희준이에요.
저는 3개월부터 희준에게 영어라는 외국어를 들려주었어요.
물론 제가 전산학 전공이라 영어와는 거리가 먼 이유로 서현주님의
'Hello 베이비 HI 맘' 을 구입하여 이러한 방법을 채택했어요.
(방법 : 포스트 잍에다 커다랗게 색연필로 두문장 정도 기재후 벽에
붙여서 기저귀 갈때. 분유,모유먹일때. 응아했을때. 등등
컨닝해가면서 희준에게 많이 이야기 해주었지요. 정말 내
게는 너무나도 많은 아주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집에서는
거의 영어로만 애기를 해주었거든요.)
그런데 희준이가 6,7개월 정도가 되니까 옹알옹알 입을 움직여 이
상한 말들을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고 자랑스러워 당장 '킴 앤
존슨'으로 달려가 창작동화책을 구입했어요. 그 곳에 여러번 들려
제가 구입한 책의 목록은
- Spot's Favorite 중에서 Words, Numbers, Colors
(손바닥 크기보다 작은 보드북)
- GOODNIGHT MOON
-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보드북)
- THE BIG HUNGRY BEAR (보드북)
-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보드북)
-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보드북)
- Fuzzy Yellow Ducklings
- The Very Busy Spider
- Old Macdonald had a farm
- Elmo's Big Lift-and-Look Book (보드북)
그리 많은 양의 책은 아니지만 맨처음 2~3권을 구입하였을 때에는
그냥 엄마의 '끼'로 동물흉내 내가며 음성변조를 하여 읽어 주었
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고민중 우연히 '0to7.com'의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는데 글쎄 거기
에 영어교육 말고도 우리 희준에게 필요한 상식들이 많이 들어 있
더라구요. 특히 영어책 읽어주는 방법으로 다운메뉴중 '문화센
터'를 클릭하면 '자녀교육'편에서 '어머니를 위한 영어동화교사'
가 있어요.
그 안으로 들어가면 교육방법의 예로 'Brown bear,~ What Do You
See?' 가 교재용으로 선택되어 있을겁니다.
gva를 다운받아 청취하시면서 그 방법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다면 한권의 책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댁의 자녀들에
게 행복이 깃들길.....
(참, 만약 강남에 있는 '킴 앤 존슨'을 들르시기 힘든거리에 계신
분들이라면 전화로 배달도 가능하니 맨처음 회원으로 가입하신
후 10%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시면 될거예요.) - 물론 많은
엄마들께서는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이효정님의 글입니다.
> 오늘 처음 들어왔느데 정말 놀라워요 어쩜 그리도 열심들이신지
> 앞으로 많은걸 보고 배울수 있을것 같아요
> 이제 8개월 되는 우리 준호 책을 몇권 사주고 싶어요
> 추천해 주세요... 싸게 살수 있는 방법도 (여긴 시골이거든요)
| [일반][RE]영어동화책을 좀더 활용하여 읽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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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arnet 등록일 2000-10-05 18:53 조회수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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