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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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맘님..
아이가 한창 재미를 느끼고 발전단계에 있을때
엄마마음은 조급해지지요...
빨리 앞에서 끌어줘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드니까요...
저도 저희집에 8방식을 소개하러 영업사원이 오셨더군요.
열심히 교재 설명도 들었구요..
하지만 저희집에 워낙 그런 교재들이 좀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방식이랑 접근 방법 등을 되려 설명드려서
그냥 달력만 주고 돌아가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히플러님과 쑥쑥에서 지향하는 영어접근법과
교재들을 셋트로 묶에놓은것 같았습니다.
(음..기존의 다른 셋트에 비해서 그렇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임으로 접근한다던지..머더구즈를 책으로 엮어놓았다던지..
영어로만 된 비디오를 이용한다든지...씨디롬을 이용하는 방식은
전무후무했던 획기적이고 독보적인 기획같지는 않았구요..
다만 그런교재들을 선별해서 구입하기 힘든 분들에게는
일일히 교재를 고르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는 의미가 있어보였습니다.(회사에서 들으면 너무 의미 축소 했다고 생각하겠네요.^*^)
하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그게 또 마음에 좀 걸리구요..
(에고..셋트 제품들은 날로 그 가격이 높아지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돈이 아주 여유롭다면 있어도 좋을것 같지만
저처럼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조금만 찾아보면 같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교재와 정보를
충분히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을거란 겁니다.
그러니 시간적 측면과(직접 고르시는데 드는 수고와 시간)
금전지출 측면을 잘 견주어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쪽을 선택
(개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이건 개인마다 모두 다르니까 딱 잘라서
좋다,나쁘다를 평가하기 어렵겠지요)하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엄마의 영어실력을 걱정하셨는데요...
조만간 쑥쑥이 개편을 하는데
그때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 위한 메뉴들이 많이 소개가 됩니다.
몇몇 분들이(기대하셔도 좋을 실력자분들이..홍기영님,이수정님.윤형맘님,리디아님..) 엄마가 직접 가르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시구요..
또 저처럼 엄마 실력이 부족해서 힘든 분들을 위해
그분들과 함께 공부할 엄마의 영어공부 코너도 준비가 됩니다.
음..다른 분들은 실력으로 선택되신거구요...
저는 순전히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잘 알기 때문에 뽑힌 케이스입니다.^*^..에고..그럼..저는 홀아비..너무 실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저처럼 실력이 부족한 사람의 심정을 잘 모르시잖아요..ㅎㅎ 그래서 제가 가려운 곳을 함께 긁고자 준비중입니다..기왕이면 재미있게요~
혹시 그게 도움이 좀 되실지 모르겠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여러면으로 따져보고
가장 맞는 쪽으로 선택하세요.
줌마맘님의 글입니다.
> 27개월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예요.
> 영어공부라고 하면 우습지만 집에서 영어동요 들려주고 쉬운 영어그림책을 가끔 보여주고요 ..
> 상황에 따라 영어단어정도를 알려주고 있는 정도인데요..
> 회화는 아직 엄두가 나지 않구요.
> 그런데 우리애가 어느때부터 한 한달정도 전부터요 영어동요를 곧잘 따라부르고 의미도 쉬운글은 이해를 하더라구요.
> 영어동요는 엄마가 자주 불러주는 동요를 잘 외우고 부르는것 같아요
> 그래서 요즘 고민이 생겼어요
> 제가 워낙 영어가 짧아서요
> 회화는 영 표현이 잘 안되거든요
> 그런데 우리애는 제가 보기엔 영어를 더 쉽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 한글은 아직 모르구요 그대신 표현력과 상상력이 뛰어난듯 싶어요
> 언어도 왠만한 문장은 거의 표현하구요
> 그래서 지금 영어교재를 구입해서 수업을 받아볼까 하는 마음이 내심 생기네요
>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쉽게 받아들일때가 적기가 아닌지....
>
> 프뢰벨에서 새로나온 '8방식 어린이영어'를 혹 아시거나 수업을 받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지 정보 좀 주세요.
> 영어만세. 영어나라에 대해서는 워낙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 저도 그래서 가능하면 제가 잘은 못하지만 조금씩 해줄려고 했는데 영 넘 모자란듯 싶어서요..
> 좋은 답변 부탁드리고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24-36개월][RE]제 생각엔...(그리고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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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이맘 등록일 2001-10-09 01:32 조회수 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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