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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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 1 입니다. 엄마표영어는 시작한지 한달정도 됬구요. 딴게 아니라 영어 책을 읽는다던지, 오디오 테이프를 들을때 자꾸 단어 뜻을 물어보네요. 가르쳐 줘야 하나요? 저희 애 이제 겨우 원숭이를 보면 멍키, 지브라 타이거 정도 압니다. 스펠을 보여주면 파닉스를 약간해서 그런지 아직 단어를 읽지는 못하지만 2-3회 보여주고 나면 첫스펠을 보고 대충 때려 맞추는것 같아요. 아직까지 he, she it on등등 흔히들 말하는 sight words. 들은 거의 모르는 수준입니다. 지금부터 물어보면 단어를 가르쳐줘야 하나요?
엄마표 영어책들을 보니 단어를 조금씩 가르쳐준 사람, 그러면 기성세대처럼 죽은 영어가 된다고 아이들은 비디오나 영어의 바다에 빠뜨리다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고 가르쳐 주지말라는 사람등등..
많은 의견들이 있더라구요. 엄마인 제 생각은 반반입니다. 영 모르는 말을 듣고 보는 것보단 조금이라고 알면 더 효율적일 것같기도하고, 단어위주로 아이가 영어문장을 인식하다보면 나중에 저처럼 죽은 영어가 될것 같기도 하고. 생각들이 정리가 안되네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크리스틴 
급합니다..단어의 의미를 갈켜 줘야하나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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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셔야하지 않을까요?
단어력(어휘력)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한 방법인데요.
정말 기성세대의 영어교육에서 죽은 영어가 된 게 단어위주의 교육방법 때문일까요?
어휘공부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않았으면 해요. 차라리 어휘를 깊이있게 공부하는 방법으로 연구하면 좋겠어요.
전 초등영어에선 단어의 의미, 스펠링, 단어의 활용이 큰 중심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