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은아님 이름을 보고 얼른 클릭했어요.
안그래도 질문 드릴 내용이 있어서 쪽지를 보낼까 어쩔까 하던 참이었거든요.
김은아님 아니라도 외국 계신 님들 계시면 다들 답변 좀 해주세요.
다른게 아니라 최근 교육부에서 중고등학교의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교과의 평가를 점수로 하지 않고
그냥 서술형 평가로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거든요.
사교육비와 과도한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외국의 경우는 이런 과목들의 경우 그냥 이수/미이수
즉 패스냐 페일이냐 뭐 이정도만 평가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드리구요
외국에서 힘들더라도 씩씩하게 열심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
좋은 글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김은아님의 글입니다.
오늘은 저희 동네 공립중학교에서 쓰는 language arts 겸 문학 교과서를 소개합니다. 미국 전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등교과서 중 하나인가 봐요.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국정교과서니 5종교과서니 하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에 같은 교재를 쓴다고 해도 선생님마다 교재 활용 범위와 방법이 틀리다는 걸 감안하고 사이트 구경해 보셨으면 합니다. http://www.hrw.com/language/eol/학년별 코스에 들어가시면 챕터별로 어떤 작품을 배우게 되는지 전부는 아니고 일부는 보실 수 있으세요. 예를 들어 6학년 코스 http://www.hrw.com/language/eol/laeol0/index.htm 에 들어가셔서 제목을 누르시면 챕터별로 배우는 작품이 쭉 나오지요. 사이트 구성이 뒤죽박죽이긴 한데, 그래도 참고 하실만한 정보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미국에서 6월 중순은 한 학년이 끝나는 시기랍니다. 제 친구 아들래미는 5학년을 졸업하고 6학년, 한국으로 치자면 중 1이 되는데 걱정이 많더만요. 동네 6학년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공부 할 것도 많고 힘들다고 겁을 줘서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싫다고 한댑니다. ^^ 아이 키우기는 미국에서도 여전히 힘들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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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글에 답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의 경우...
사교육비가 한국보다 훨씬 비쌉니다. 렌슨비도 그렇지만 레슨을 시키기 위해서도 엄마가 직접 차을 태우고 라이드해주고 픽없 해줘야하니까 아이가 레슨을 받는 동안 엄마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사교육비와 학습부담이 정말 과도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내용으로 미국 공립(초등)학교에서 평가는 저희 아이같은 경우엔 art,music, physical education 과목을 세가지로만 평가를 합니다.
E(Exeeds expectations)
S(Satisfactory)
N(Needs improvement)
반면 Reading, Writing, Spelling,Math, Science, Social Studies 같은 과목은 다섯등급으로 점수를 매기는 것 같고요.
(참.. 저희 아인 초등학생이라 원하시는 답변이 안될 수도 있겠네요. 이곳이 중등게시판이니까요. 혹시 모르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평가가 이렇더라도 예체능에 대한 사교육은 한국보다 더 관심이 높은 거 같습니다. 물론 아예 관심없는 학생도 있겠지만 관심을 가지는 계층들은 아주 열심히 시간과 돈을 들인다는 거죠. 그리고 사립학교로 가면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립학교에선 따로 사교육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이것 저것 다한다고 들었습니다.(사립학교에 대해선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공립학교는 학생들의 수준을 기본적인 수준까지만 끌어올리는 것에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이상 잘 하려면 아이혼자 탁월하게 잘하던가 개인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은 미국의 공립학교에선 예체능 점수를 상세하게 기술하진 않지만 대학진학을 위해선 각 개인이 알아서 사교육도 받고 열심히 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