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네님 말처럼 이제는 정말 아이가 커갈수록 스스로 해야하고 스스로 필요를 느껴서 즐기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학년인데 (오늘 시험이 초등학교입학후 처음본 시험입니다.)
왜그리 엄마가 더 궁금하고 맘이 부담스러운지요..
저도 아직은 제가 끼고 공부시키는 편입니다.
방문학습도 하지 않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제 학년이 높아질수록 엄마가 어디까지 봐줄수있는지...
그리고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는 그시기가 언제까지인지도..엄마인 제가
감잡을수없군요..
더구나 좀 산만한 우리아이가 혼자서 스스로 의욕적으로 할까 싶어 걱정입니다.
엄마가 도울수있는방법이 좀 없을까요??
이제 시작한 시험인생이 벌써부터 한걱정입니다...
..................... 겁먹은 초보엄마.....
두아이네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에 이곳에 들렀다가 몇자 적습니다.
> 저는 집에서 아이들을 몇명 가르친답니다.
> 시험을 앞두고 한참을 아이들과 실갱이를 하면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 아이들이 고학년이되면 이렇게 공부하는게 아닌데란 생각.
> 자신들의 욕구나 의욕은 별로 없는 수동적인 학습태도에서 한계가 느껴지고 아이들을 놓아주어 스스로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많이 하게되었답니다.
> 무엇을 하던지 본인 스스로의 의욕 없이는 그 어떤것도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그와 더불어 어머님들의 적당하고 때에 알맞은 관심이 그 좋다는 학원과
> 비싼과외속에서 얻어내는 수동적인 습득보다 훨 나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엄마들의 역할은 끝이없으면서도 어려운것만 있는것 같네요.
>
> 아이들에게서 집중력은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 이미 산만해진 학습태도가 과외를 한다고 해서 고쳐지는것은 아니라 생각되어지고 학원에 모든것을 맡겨버리는 것도 옳은것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바램뒤에는 부모님이 함께하는 교육과 많은 독서와 많은 경험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여겨 집니다.
> 제가 아이들을 조금 가르치다보니 이런 철학도 생기네요.
>
> 아이들이 학년이 높아 질수록 혼자 찾아내는 그래서 일깨워 나가는 그런 학습이 정말중요한듯 싶습니다.
> 학원이나 과외에서 도움을 받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은 자신의 몫이라는 거죠.
>
> 오늘도 꽤 덥겠네요.
> 부족하지만 제 경험속에서 얻은 몇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모두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