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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제가 고대하던 것!

글쓴이 김형란

등록일 2001-10-18 09:20

조회수 1,02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2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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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플러님 아들네미 재윤이가 빨리 초등학교에 가길 기다렸는데

그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군요.

기대합니다!

유아 영어 단계도 제대로 갈무리하지 못했으면서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마음만 급하네요.






리디아님의 글입니다.

>
> 앞으로 제 강의록에서 풀어 드릴 내용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 아이 영어는 내가(엄마)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하고 책임진다."는데 그 기본 내용이 될 겁니다.
>
> 저 개인적으로는 "유아 영어"보다는 "초등 영어"가 훨씬 더 평안하게 느껴지고, 우리 아이도 현재 6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적인 면에 누구 보다도 관심이 많습니다.
>
> 우리 아이는 건강의 이유로 황금의 이중언어 시기(0-3세)를 놓치고, 지금 현재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겨우 일주일에 한번 제가 영어 수업하는 반에 끼여서 받는게 고작일 정도입니다.
>
> 제 나름대로는 계획이 있습니다. (1-2단계는 만으로 나이 계산)
> 제 1 단계 : 0-3세(이중언어 시기)
> 제 2 단계 : 4-6세(유아 영어 시기)
> 제 3 단계 : 초등 1-3학년 (저학년)
> 제 4 단계 : 초등 4-6학년 (고학년)
> 제 5 단계 : 중학교
> 제 6 단계 : 고등학교
>
> 이렇게 기준을 잡은 이유는 저의 경험으로 봐서 아이들이 학년에 따라 배우는 방법도, 인지적인 이해도, 개성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와 같이 우리 아이는 현재 제 2단계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유의점과 효과적인 면, 방법론, 교재, 자료...들이 각각의 단계 마다 다르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연구하고, 공부하고, 조사하고...얼마나 할일들이 많겠습니까?
>
> 쑥쑥은 개인이 혼자 컨텐츠 모아서 성장한 사이트가 아니라, 여러 엄마들이 함께 참여하여 발전하는 사이트이기에 지금 현재 뚜렷이 잡히는 덩어리는 없더라도, 개편을 시작으로 조만간 초등 아이들에 적합한 교육 내용이 자리 잡힐 것이라고 봅니다.
>
> 그렇게 되도록, 저 개인적인 얘기지만,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초등 영어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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