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글 올려놓고 민망해서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글 올려놓고 민망해서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글쓴이 지니맘 등록일 2003-04-26 12:42 조회수 4,252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2895

글 올려놓고 민망해서 지우려고 들어왔는데

글쓴이 지니맘

등록일 2003-04-26 12:4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2895

좋게 생각해 주신다니 감사해요^^
저두 가끔씩 아무것도 하기싫은 날이 있어요
그런날 우리 애는 책읽고 그림그리면서 아빠 오기만을 학수고대하죠
우리애가 5개월때 뭘했지 가물가물해서 겸사겸사 앨범을 꺼내서 아이랑 같이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교묘히 확인작업도 하고( family .what are you doing? what do you like? .....)

제 아이가 5개월땐 한참 기어다녔네요
요새 동화책 그림이 아주 예쁘잖아요 읽어주도 많이 했지만 그림도 많이 봤으면 해서 벽에 붙이고 펼쳐놨어요
많이 만져보라고 교구들 그냥 방바닥에 깔아두고요 블럭들 색깔도 알록달록 예쁘니까 겸사겸사.... 포장지 신문지 구기기 찢기도 많이 했네요 스트레스도 풀겸해서 저두 그땐 책많이 읽어주고 시디 많이 틀어주고 대답 못하는 애 붙들고 이 얘기 저 얘기 주절주절했답니다 유모차 끌고 꽃구경 동물구경도 많이 가구요

상호맘님의 글입니다.
> 전 5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지니엄만 5개월쯤엔 무얼 하고 놀았는지...
> 저두 아이와 마니 논다고 하긴 하는데 한계에 부딪칠 때가 많습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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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 DO YOU LOVE ME? 활용문 링크겁니다.	단비맘	2003/04/27	3,545
	정말 멋지네요. 감사 ^ ^	트로이카..	2003/04/27	3,574
	MAMA, DO YOU LOVE ME? 해석입니다 ^ ^	트로이카..	2003/04/27	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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