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애플 초등저학년 진행기 하편 2009-07-10 00:15
3903
http://www.suksuk.co.kr/momboard/BFA_075/2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제니의  평소 일과

 

늘 제니애플 좌우명   놀이는 무한정  예체능 먼저  영어는 짜투리시간에

수학은 집중해서 단시간.....입니다

그대로  갑니다...

 

놀이

전에는 취미를 같이 즐길애들이 없어서  (아파트에 애들이  안보여요)

1학년 2학년때  각각 단짝을 만들어 죽자고 놀거나 

밖에서 놀때뺴고는  집에서 늘 뭔가를 만들었는데

3학년에 오니   반을 넘나들며 세명을 모아

자기취미대로 끌고다닙니다

늑대클럽인가 만들고 귀신잡으러다닌다고 맨날 회의한다고하고

애들이 다 안모이면 달랑 둘이서  긴급회의랍니다

온아파트를 쏘다니며 달팽이도 잡아주고  키우라하고  가재도 분양하고  모 그러고 놀아요

일욜날은 내가 요애들 5명 데리고 수영장데려갔답니다

학원안다니고  놀아도 부모님생각이 무던하신집 애덜이어요

요몇달  너무 과하게  하루 2-3시간 정도 놉니다

노는게 과해서  시간관리가 안돼니 매일 나하고 전쟁중입니다

 

방과후 수업

제니애플네 초등학교는 방과후과정이 매우잘되있습니다

과학하고 발레를하지요   발레는 교육청에서 보조까지 합니다

과학이나 발레나  수업내용이  월등합니다  그러나  엄마들 호응이 없어요

공부시키느라  바빠서요..

기말고사  직전에 방과후 발레 클래스에서 현대무용 군무로  예술 콩쿨에 나갔지요

연습하느라  3개월전부터  영어건  공부건  모두  정지가 됬답니다

그런데 최우수상을 받아서 9월달에 또  경기도대회  결선에 나가게 됬어요

딸은 몸치에 가까워요 .. 그저 체육활동은  신체 발달과 태도 발달에 좋다고 여깁니다 

 

 

공부

 

학교공부는 학교서 시작한다 라는 원칙을 가지고있습니다만

공교육에 관해서는  어느부모나 그렇듯이 실망스러운점이 많은고로 

저의 원칙만 고집하지 않고 아이들둘러싼 환경변화에  따라  주위 의견도  많이 참고합니다

학교교육을 여러모로 생각은 해봤지만  학교생활을 좋아하는데다가

울나라에서 살거면  남들과 똑같이 치열하게  정규과정을 밟아야한다는생각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비판을 하더라도 당위성이 있지요

 

은근 학습에 관해서는 보기가 위태했는지  유치원때부터 

주위서 조언을 많이 하시고  동생이 문제집도 뭉텅이로 줍디다만

첨에는 솔직히  다필요없다라 생각했지요  은근 ..강경파입니다 ...제가 ....^^

현재 기본 원리 각각1개씩 점프왕수학 1권 요케 수학문제집만  일주일중 하루에 몰아서.

 

수학은

다각적으로  초등을 준비하고온 아이들  따라가기가  쉽다면 거짓이겟지요

1학년떄는 혼자 대충 따라가다가  첫번째  시련의 시기가 오지요

아이들사이에서  수학이 느리다고 타박받고  공부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고요

요떄 큰 달력 을 찢어 들고  나를 졸졸따라다니며 뒷면에 수학 문제내달라고 합디다  ㅎㅎ

 2힉년때 수학공부시작하고  제가 다그쳐서 공부 습관을 잡고  선생님이 매우 부드럽게

칭찬으로 격려하고  필수적으로 좋은성적을 얻어서 3박자가 딱 맞아서

수학은  재미있다고 하는 마음으로부터 변화도 얻고  스스로 하는 궤도에 올랐습니다

참 울애는 연산이 심각하게 안되는데  2학년때 처음 연산 문제집사서 풀어보다가 그만 돴어요

걍 신경안쓰는데  수학능력이 좋아지면서 서서히  나아지대요

아직도 느리긴 하고요  암산도 못해요 

그래도 수학은 거의100점 아니믄 하나 틀려요

뭐 나도 지금도 연산못하는데  수학은  상위권이었으니  앞으로도 쭈욱 가능하다봅니다

 

국어는

문제푸는방식을 들여다 보니  이해력이 문제가 아니고  문제에 접근하는방식을 모르더이다

예를들면  지문내에서  생각하고 답해야 하는데  이것을 일반화합니다

흐흐 논술이라면 몰라도  단순 객관식에서는  문제가 원하는대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국어시험이라는자체에 대한 개념을 좀 심었지요

머리에 시험의 개념이 잡히자 한순간에  머리가 트인듯합니다 

따로 공부하지 않고요  국어는 때와  학년을 안가리고  늘90점 이상입니다

 

사회

그냥 지나갔는데 특별히 3학년부터 사회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와서요

사회는 셤볼때보니까  교과서 그대로 나옵니다

꼬는 문제도없고  어찌보면  개념그대로 외워서 쓰는 문제도 많아요

무조건  교과서중심 요약제대로하고  개념은 외우고 셤보면끝

어떤게 중요한지 모르겠다할때는  먼저시험지 한장풀어보고  거꾸로 문제마다  교과서 찾아 읽으면 끝

다음 ..이해가 안된다 하는이야기  거참  이게 문제내요

선생님인 동생도 3학년가르치는데  애덜이 사회를 어려워할수도 있겠다 하데요

딸은 그냥 수월히 나가더만요  중간 95  기말 100점 이요

생각해본결과  초등때도 사회관련독서는 기억에 없으니  유치원때의  여러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많은사람과 이야기를나눠본것이   이해력에  좋은 영향을 준듯합니다

예를 들면  3학년사회문제중  도자기산업을 발달시키기 위해  할수있는일을 쓰시오라면

자녀분들은 어떤답을했을지요? 

제니애플대답은  다양하게 많더군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많은모양이데요..

저는 이부분을  간접적 독서경험이 아니라 입체적인 현실경험의  탁월한 점이라 여깁니다

헌데 1%가 부족해요  생각하는힘도 좋고  답을 찾아나가는 법도 괸찮은데 

표현이 세련되지 않고 완성이 어설퍼요

애한테 부족하다 여기는  문학성의  결핍때문이겄지요

여튼 사회는  이런문제가  애들한테 까다로울듯합니다..

 

제가 궁금한 한가지는 유치원때 많은 책을 읽은아이는  어떨지 궁금해요

심심치않게  언급되는사회과목이해력이  이런애들한테는 식은죽먹기일까요?

 

 

9과목 기말고사

 

콩쿨끝나고셤준비는 수학은 평소에 하니  그거 그대로  마지막 마무리만 하고

원래 수학을 제외하고는 문제집 안풀어요

쓸데없는문제만 잔뜩인거  애한테  쑤셔넣는게 과연 할짓인가 싶어서요

허지만 시험점수를 위해서는  이것도 필요악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

국어와 과학은 준비 안하고요

( 국어는 문제집푸나 안푸나,,똑같어요...,또 과학은 이미 상식이 넘치는지라)

나머지 과목은 시험 전 3일동안 요점만  간단히 확인하고

숙제로 평소에 내준 프린트로 벼락치기합니다(벼락치기는 나빠요)

 

결과는 6과목 100점 3과목에서 5개틀려서  좋은성적을 받았습니다

전교에서 올백은 없내요

 

이렇게 과목많고 시간길면  애들집중력이 급속하게  떨어집니다

발레로 3시간이상 연습한  근성이  이때 발휘되지요

같이 발레하는  단짝 아이도  같은 효과가 납니다

부족한 시험대비에도 시험을 결과가 좋다고 하네요

 

 

어제 조금은 걱정되는 얼굴로  "엄마 2학기때도 중간이랑 기말있어?" 하길래

있쥐 했더니  얼굴이 펴지더이다

목표가 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셤이 4학년부터는 어렵다한대요

그래서 올라가기전  한번쯤은 올백 맞고 싶답니다

시험이 더이상 없을줄알고 걱정했대요..

대한민국서 시험기다리는 애는 제니애플이 전무후무 하지 않을지..

 

 

독서

 

울집은 3학년 지금부터 본격적인  독서의 시기랍니다

저도 독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만

시기와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어요

 

제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독서는 

영유아시기에  10 여분정도를 부모무릎에서 듣기 시작하야..

7세정도에 읽기 독립을 준비하여 입학과 함께  글자의 완성과 더불어 읽기독립의 완성에

3학년이후 고학년에야 비로소 독서다운 독서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제니애플에게는  독서가 독이 되는시기도 있고 

가장중요한 가치가 되는시기도 있답니다

지금이 바로 그시기여요  독서가 공부와  영어보다 우선합니다

하지만  아이특성상  독서만 몰입은 어렵내요

시간도 없고요

3학년에 읽었던 책을 다음편 이야기에 따로 올릴께요

기록을 남기지 않아서..거디구석에 적어놨던거 다찾아서...

 

 

자이렇게 해서 요즘의 일상까지 정리가 끝났습니다

미룬숙제 한것마냥 시원섭섭하내요

 

2학년때 아이의 요청으로 수학을 첨 들여다 봤더니

내 기준으로 보자면  참 한심하데요..

잘하고 싶다는데  지가 원해서 하는데도 의지박약...

공부를하는과정의  끈기와  인내력은  2학년이면  갖춰야 할시기라는 판단에 

울고 불고 싸우면서  한달간  2+3부터  기본부터 철저히 좀 강하다 싶게

내가 물러서면 안될시기라  끝까지 밀어부쳤습니다

물러설때와 나아갈때를 알아야한다는말 

이노무가스나땜시  사무치게 깨닫는중입니다...

이거원 여기가 전쟁터도 아니고..

내참  자식하나가르치기가  천하를얻는것보다 힘들다는사람 다 모여봐바요..

 

저학년3년이  청소년기를 대표하지 않기에 지금좀 우세하다 한들  크게 의미 없어요

굳이 성적까지 공개한이유는  몰아치는방법아니고도  할만하다는거

1학년이 되고나니  유치원때 걍놀아도 무방한데?

2학년이 되고나니  오호 1학년 슬렁 보내고도  할만하네

3학년되고나니  어이쿠 2학때  더 놀릴걸..( 핵심은 그냥방치가 아님을 아지요?) 

유치원시기는 그저  질리지 않는 호기심으로 눈만 반짝이면 됩니다

맛만 봐도 되요  질리도록 하지말고

그리고 초등시기는  내적동기 필수

울애는 동기부여가 안돼요? 하신다면

모든것이 충족된 상황보다는  부족한 또는 불편한 상황이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엄마가 고민좀 하슈..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한 의지를 길러야  포기를 안하지요

 

 

3학년성적이 끝까지 안갑니다

나는 시험만을 위한 공부는 초3도 너무 이르다는쪽입니다   

그래서  많은시간을 공부에  지불하지 않도록  합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그래서  벼락치기하는거라우...

한계까지 타의에 의해  몰아부쳐지는 유쾌하지앟은 느낌

요 징글징글한  고통을 맛본 애들이  중학교가서 

또 그굴로 들어가고 싶은 아이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간 3년동안 학교보내본  후일담하라하면

1학년때는  미리준비한 아이의 공부능력과  엄마의 참여도가 

아이자신감을 주는거  확실합니다

울애  천방지축이고  애들하고 들고 뛰고하지만 학교서는  조용하데요

자신감이 없어요  그러더니  나이를먹어가며  저절로  극복이 되요

현재는 뭐든지.. 발표든 뭐든   적극적이라합니다...그라믄 됬지  ..모...

공부아니라도  아이가 잘하는부분이 있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부분의 자신감이 다른분야로  퍼져나갑니다..

 

의지가 약한아이들은  어떤상황에서도  상처를 크게 받고  회복도 더딥디다

제니애플이 자라나느걸 지켜보는게 즐겁지요만..

나는 온전히 아이입장에서보면 좋은 엄마는 못됩니다

매일을 아이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기에는  인생이  팍팍하네요

그래서 아이가  나의 태클이나  주위의 태클을 꿋꿋이 이겨낼 

정서적 정신적으로 건강한자체보호막을 가지기를바랍니다

 

엄마도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아이만 바라보지 마세요

가르치는것보다  엄마가  살아가는모습을  아이미래는  따라 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해바라기 2009-10-22 15:14 

주울님의 확고한 교육관을 엿볼수 있는 기회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니애플를 키우시면서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습관과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네요.

저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어느것이 정답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무엇만 잘하는 아이보다는 무엇도 잘하는 아이로 커 갈 수 있도록 밀어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엄마의 욕심이라는 것 잘 압니다.

그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었으면 하는데~ 그것도 제 욕심이겠죠??

주울 2009-07-10 17:20 

딸이 저랑 달라요 

또 비슷한 성향의 아이로 고민하신분이 있는줄압니다

그분들이 참고하시면 좋겠고   잘하고 있는집은 과감하게  패쓰하셔요

고 특이한 성향하고 제 교육관때문에 

늦게라도 지식적인부분이나 공부는 별무리가 없는데  공교육 적응에 약간 힘들었어요 

공부습관과 태도 교정에도  무지하게 힘들없습니다

그간의 이야기는 게시판에 모두 했기에...생략하고..

그것을 다 이겨낸 이야기고  노력해서 3년만에 이룬결과이니  비슷한 아이들한테도  희망을 주고 싶어요

그래서 성적을 공개한것이니  점수에만 연연하지 마셔요

울애는 공신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아마 아실껄??

오히려 나라믄 몰라도..ㅋㅋ

 

그리고  대화법 언급하고 갑니다

지금의 바탕은  유아기때 무형의 교육이고 그중에 대화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게 근데  제머리속에만 있는개념이라  설명이 ....부족한듯하고 

그래서 아마  그저 많이 놀았구나라고 생각하시는듯해요

제입으로  이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라고느 ㄴ못하겠고요

이것은 일종의 사유의 방법입니다

사실별거 아니어요  애랑 대화하는거지요

초등에 와서 하는대화법에서   내가 아이에게 요구하는것은

고차원적인 사고,  여러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사고를 통해서  빠른시간안에

창의적인 결론에 도달할것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순전히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완성하는것이요..

동시에  한글도 영어도  문학적으로 높은 수준을 원하다 보니

아이가 거기에 미치지 못합니다

문학적으로  많이 부족해요

허나 이런방식의 교육을 아이가 말을 하면서부터  10년간 해왔습니다

쑥초반에도 언급을했으나   아이가  평범해서 ..아무생각이 없다가

그런데 작년2학년부터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합디다..

그리고 내가  나랑 딸이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나니  아이들이 좀 다르게 보이데요

이런 의미로  지금에야  진행기를 올립니다..

 

 

 

 

 

 

사랑은미소 2009-07-10 11:03 

너무나 장문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직장맘이신데 이렇게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장문의 글을 올리시는 정성이 참 대단하십니다.

아이가 참 똑똑한가봐요.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은 잘못되신거 아닌가요?

한자리에서 3-4시간 영어책을 읽었다면...

주울님의 말씀중 영유아기에 10분독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주울님처럼 일반 유치원에서 실컷 놀리고 공부라는 건 학교가서 처음 구경시킨 간큰 엄마인데요, 제가 양보하지 않은 것은 독서였답니다.

한글책을 읽고 다져진 독서습관덕에 1학년부터 시작한 영어책읽기에서 2학년인 지금 레인보우매직 이해하는 정도의 실력으로 올수 있었습니다.

한글책에서 익힌 이해력과 언어유추력이 영어책 읽기에 지대한 공헌을 한샘이지요.

그래서 저도 유아기에 실컷 놀리고, 영유보내지 않는 것에 대찬성입니다.

영유아기때의 독서습관은 하루 10분으론 부족하지 않을까요?

저는 독서습관 잡는다고 정말 힘들게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영유아기 하루10분책읽고 이렇게 멋진 아이가 된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니 괜히 마음이......

엄마가 그렇게 실컷 놀리기만 하는데도 아이가 반에서2등정도의 실력이라면 주울님은 정말 아이에게 감사의 말을 자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엄마의 어렸을 때부터의 환경조성이 아이를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아마 주디님의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제니같은 딸을 둔 주울님을 부러워하지 싶네요.

놀기만 하는데 반에서 2등이면 어느 엄마가 놀리지 않겠어요?

주울 2009-07-10 15:04:01
아이구 저런 맘이 쬐금 상했구랴..
영유아기때 책을 쬠 읽고 이리 된거이 아니고 (내생각엔 책보다 더중요한) 다른교육때문이라우
그중에 핵심은 대화법이유 위의 답글참고 하셔요..

한분야의 특출함은 없는대신 문제해결력이 빠르고 기발나다는게 장점이고 이제야 이것이 여러분야로 확산되는중입니다
성적만 보자믄 기대하신것돠는 다르게 궤도에 오른지 얼마 안됩니다
모 그간에 예기도 워낙 많이 해서 패쑤..

제니애플은 수학이야기 성적 이야기 , 친구관계 선생님관계 다른애들보다 치열하게 격었어요
그것을 모두 격어내고 동기를 가지며 3학년떄 현재 지금까지중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거랍니다
아이의 산만함은 이것도 게시판서 자주 언급해서....
넘어가요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했으나 그래서 길지요?
그라고 흔들리지 마소..
뭐든지 결과만 보믄 근사하지만 속을 보믄 다 마찬가지라우..
내방식도 유치원시기를 지나서 초등2학년 까지는 아무 생각없는거였쓰요
아이가 대내외적으로 뛰어나단 말은 못들어봤거든요...
그러니 자잘한 이야기느 흔들릴것없이 엄마가 일관성이 있어야 아이도 결실을 맺더만요..
사랑은 미소님 잘한거같은디 뭘그려..







스테디 2009-07-10 09:53 

수학 때문에 아이랑 지지고 볶았다는

솔직한 말씀이 더 마음에 와 닿았고 갑자기 동질감이 ㅎㅎ. 

 

그냥 뭐든지 다 내버려 뒀다. 라는 선배맘들 얘기 들으면

좀 갑갑했거든요.

 

다 내버려 둬도 잘 하는 자식은 뭐고, 울 애는 뭔가?

하는 좌절감...

 

주울님처럼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 여백을 만들었다는 말씀도

마음에 와 닿구요.

 

부족한 부분은 매워 주려고 뒤에서 이끌어 주신 점을

배워 가야 될거 같습니다.

 

진행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울 2009-07-10 22:04:52
요즘도 매일 지지고 볶아요 .. 학습태도 생활태도때문에 늘..요쪽으로는 내가 한고지식해요..
.헌데 그만 밀어부칠랍니다 요즘애덜은 그런가보다 하고 나랑은 틀린갑다 할라고요..
멀리서 2009-07-10 07:06 

 주울님, 참 똑소리 나세요.

 칭찬해 주고 싶어요.^^

주울 2009-07-10 22:05:48
멀리서님 감사해요
댓글도 주시고,,복받을껴...^^
멀리서라도 우리 자주봐용..^^
주울 2009-07-10 00:59 

가끔은 푼수같이 남앞에서 애들으라고 칭찬할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7세때는  주변에 어마어마한 엄친아들이 있으니   비교가 안되서 기죽고

1학년때는  애가 그저 따라가기도 바쁘니  칭찬할꺼리가 없고요 

2학년때는  내가 혼내지 않음 다행일정도지요  겨우  2학기 와서 내맘에 좀 들더이다

또 남사스럽게  말로는 좀...그래서 늘 잠자코 있었더니   아이도 덩달아 자신감 없어하고요

별거아닌것도  특히 남한테 자랑하는걸 애가 듣더니  좋아하더만요..  자신감도   up   up..

주의하실건  요방법은  정말 잘난애한테는  독이라는거  이런애한테는 과정을 칭찬하시라는거

이거는  자신감없는 아이들   능력이 부족하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  열심히 해도  결과가  안나오는 아이들을 위한겁니다

울애한테 효과짱인걸로 봐서  울애는 후자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