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교재를 가지고 꾸준히 아이랑 하는건 아니고요
요새는 영어 동화책하고 영어 비디오 몇편하고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요즘엔 까이유랑 리틀베어 비디오에서 많이 배워요
또 세사미 시사에서 나오는거 1편--복사본-- 여러번 보여줬더니 알파벳을
다 외웠더군요..ㅎㅎ )
그리고 동화책은 히플러님 책에 나오는거 위주로 마르고 닳도록 보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전 시간을 적극 활용하죠.
자기전엔 꼭 뭐라도 틀어놓고 자는데 아이가 잠들면서
그걸 외우나봐요..
특히 저의 경우는 제가 실생활에서 영어를 거의 몬쓰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연스런 영어환경 만들기에 특히 신경쓰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경우는 "리틀팍스"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거요 그 사이트에 나오는 영어 동요 있죠????
그곳의 영어 동요는 동요를 단지 리듬과 선율로만 느끼는게 아니라
시각으로(그림으로) 표현을 해 주거든요??
애니메이션이 가사 내용하고 딱 맞아 떨어지게끔 제작을
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기는 거기 나오는 노래를 거의 매일 보는데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거기서 익힌 단어가 300자 정도는 넘을거여요
저도 몰랐는데 그 노래에서 나온 단어들은 거의 다 아이가
인지를 하고 있더라구요..(그림이랑 연결되서 더 빨리 외운듯~)
또 그 사이트에서 적극 활용해주고 있는 코너는
쉬운 그림동화 인가?? 그건데요...
거기서 난이도라는 단추를 눌르면 난이도별로 쫘악 그림이 나오는데
거기서 앞쪽 단계들이 저랑 제 아이 수준에는 딱이예요..
예를 들면 후 엠 아이?
아이 엠어 롱 넥,
아이엠어 지라프(영타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냥 한글로 섰으니 양해를..^^;)
이런식으로 그림하고 나오는데요,,
굉장히 쉬워요..
물론 처음엔 아무리 귀를 쫑긋거리고 들어도
그런 쉬운 말들도 뭐라고 그러는지 거의 안들리더군요
그런데 자꾸 들으니깐 너무 시시할 정도로
귀에 착착 들려요..(아이보단 내가 더 많이 배우네요..^^;)
게다가 보케이버리 버튼을 누르면
한 화면화면 마다 단어가 쫘악 나오는데 그것도 저에겐 꽤 도움이 돼요.
왜냐하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찾으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데,,거기엔 굉장히 기본적인 단어도 일일이
다 나와 있거든요..
대충~ 섰는데,, 도움이 돼셨나요???
차암,, 그리고 사이언스 스토리북도 날마다 5권씩 듣고 듣고,
보고 보고,, 계속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 책은 말그대로 과학책이지 생활 영어에는 그다지 도움이
될것 같지 않네요..
전 쉽다는 말만 믿고 구입을 한건데,, 쉽긴 쉬운데요
단어가 생활에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잘모르는 동물들 이름
뭐 이런것들이라 좀 그렇더라구요(다만 잘 모르는 단어라도
문장이 워낙 짧은 고로 해석서를 보면 눈치코치로 금방
그 의미를 알수 있어요, 발음은 테잎들으면 되고요,그러니
사전찾을 일은 많이 줄어드니까 그건 좀 좋은점이네요)..
고로 구입하실때 좀 더 신중을 기하셔야 할거예요.
그럼,, 이만,,,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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