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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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니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책에 대한 투자가 아직은 너무나 적은게 아닌가, mp3만 꽂고다니는 젊은 사람들이 걱정되기도 하고.....이런 사소한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겉늙은이 심정이 너무나 좋네요.
이런 좋은 글을 보고나면 제가 괜히 미안한 마음이 슬그머니 듭니다...
소개해주신 이쁜 그림책들도 그렇고, 저도 언젠가 보답하는 날이 올까요...^^
오랫만에 지나가는 여인님 글을 읽어서 마음이 푸근한 주말입니다.
저도 아이에게 이책들을 꼭 읽혀주고 싶네요.
좋은 책을 발견하는것은 허기진채 낯선 골목을 쓰러질듯 헤매다가 그리운 엄마의 맛이밴 음식점을 찾은 기분이랄까요....(저는 먹는것 밖에 몰라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네요..^^)
그 기쁨은 누려본 사람만이 알겁니다.
어쩌다 맘에 드는 책을 찾았을때 정말 눈을 빛내며 자랑하고 싶어지지요.
좋은 책소개와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지나가는여인님의 글입니다.
> 영어 관련 글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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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그림책 작가님을 한 분 만나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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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과 나눈 대화와 그분의 작품에 대해서
>
> 글을 올렸습니다.
>
> '갯벌이 좋아요'의 작가 유애로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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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뵌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서 글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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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여기로~
| [일반][RE] ◆◆아름다운 그림과 글,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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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밤도깨비 등록일 2001-10-20 16:01 조회수 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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