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타운은 3개월 단위로 레벨이 올라가는데, 그 사이라도 그 과정의 학습량을 다 소화하면(테스트가 있는데, 70점이상이라야 패스됨)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레벨 구성은 한 20단계 정도로 미국의 유치원 단계부터 있구요.
리딩타운이라는 사이트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읽기를 강조하는 학습법입니다. 처음 ka레벨부터 책을 읽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파닉스를 공부하지요.
ka 레벨은 미국 유치원 정도 수준인데, 결코 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니까요. 제 조카가 지금 뉴욕에서 1학년인데, 동생의 얘기를 들어보면 유치원이나 초등1학년에서 하는 학습법이 이 사이트의 학습법과 유사하더군요.
저는 송순호 박사님의 저서를 먼저 읽고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책을 보시면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쑥쑥에서 하는 박람회에도 강의 일정이 잡혀 있는것 같은데, 참석해서 들어보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 3학년이지만, ka 레벨부터 시작했어요. 영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했거든요. 지금은 kc 단계인데, 방학하면 하려고 잠시 쉬고 있어요.
레벨이 올라가니까, 학교다니면서 하기에 적은 양이 아니더라구요. kb 단계부터 간단한 동화책으로 reading 훈련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전 그 사이트의 학습법에 만족한 편이어서 계속할 생각입니다.
님의 아이가 초등1학년이라고 하셨는데, 영어를 어는 정도 공부했는지 모르겠지만, (쑥쑥의 아이들은 너무나 다들 잘해서요) 제 생각에는 이 사이트는 너무 어린 아이들보다는 7살이나, 초등학교 1학년 정도에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색각합니다. 이 나이가 되면 학습이 어느 정도 가능하니까요. 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글쎄 좀 힘들지 않나 싶은데, 개인차가 있겠지요. 아주 잘하는 꼬마들도 있긴 한 것 같아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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