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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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맘입니다.
큰 아이는 초1때 영어를 시작했고 나름 발음이 좋은 것도 같지만, 지금 영어를 일찌감치 시작한 작은 애(5세)에 비하면 별로입니다.작은 애는 집에서 인터넷 사이트나 테잎(언니의 튼튼영어 교재와 유치원 영어에서 나눠주는 테잎),CD(원어민 영어에서 하는 교재 CD)등을 통해 영어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고 1주일에 한번 원어민과 놀이식 수업을 합니다.문장으로 아직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몇몇 쉬운 단어는 읽는 정도입니다.
큰 애는 영어를 늦게 시작한 탓인지 작은애와 읽기는 비슷한 수준이고,작은 애가 영어를 찾아서 듣는 편인데 비해 그렇지 않은 큰 애는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어서 오히려 발음이나 듣기면에는 작은 애가 낫습니다.
큰 애는 지금까지 튼튼영어만 해왔고,워낙 영어동화나 쳅터북을 산게 없어서(튼튼영어 외에는 동생처럼 찾아 듣고 보고 하는 것도 아니라 노출도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몇가지 영어동화를 구입 하고자 하는데,작은 애는 큰 애하면 자기도 보고 듣는다고 나설거고,서로 연령차이가 있다보니(4살차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실력은 작은 애가 낫지만요.
그리고 간혹 괜찮다 싶은 책 중에 테잎이나 CD가 안 들어 있는 것도 있는데,발음 자신 없는 엄마가 읽어줘도 될른지요.작은 애의 경우는 원어민한테도 발음이 좋다는 소리 듣는데(그래서 아이가 아는 단어를 엄마가 말해도 자기가 모르는 다른 단어라고 생각함),제가 읽어주다 작은 애 발음이 이상해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저 같은 경우 어떤 기준으로 영어동화를 구입해야 하며 엄마가 읽어줘도 될른지....도움 주셔요.
옛날꺼 다시 한번
영어동화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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