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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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 익히기 책인데, 의성어는 책 여기저기에 묻어있기 때문에 굳이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지난번 이보영 선생님 세미나에서
그러더군여. 이눔의 영어를 엎었다 뒤짚었다 이리도 저리도 해봐야
실력이 는다는 말에 용기를 갖어봅니다.
이보영 선생님 말에 의하면 영어가 5일정도하고 슬럼프,
5일정도하고 다시 슬럼프에 빠지고, 극복하는사이에
실력이 정비례로 늘어난다고....
헌데, 저는 5일에 진을 다 빼고 한달이 슬럽프입니다.(^^)
올해는 그 슬럼프를 20일 10일로 줄여 볼까 합니다.
책상달력을 이용한 책만들기인데, 모두들 작년의 책상달력을 버리셨나여?
이러한 책을 본건 제작년 청주 키다리샵에서 봤는데,
아래와 같은 책이 세로로 5-6등분이 되어 있고 5-6등분 된 그곳에
단어가 적혀 있는데, 단어장 어디를 넘겨도 단어가 되는 놀라운 책을 봤습니다.
저는 책상달력을 등분해서 거기다 색상지를 입혀서(저의 순수한 아이디어^^)
동물이름과 의성어와 동물을 색깔에 의지해서 하나씩 찾아나가는 겁니다.
저희 아이 역시 말도 완전히 트이지 않고, 글도 모르지만,
이 단어장을 보구서는 굳이 그림을 보지 않아도 quack quack, a duck을 보고도
읽더군여. 제가봤을땐 읽는게 아니라 금색위에 있던 오리를 기억해서
글씨도 함께 기억하는 거 같습니다.
그니깐 색깔이 읽기와 기억력을 도와주는거 같습니다.
첫 번째 책 만들기.
준비물; 책상달력, 색상지(12-14장), 3M스프레이 접착제(좀 비싸지만 양 많음)
굴러 다니는 동물 플레쉬카드. 넓은 스카치 테잎
1. 책상달력을 펼쳐놓고 봤을 때 양쪽에 같은 색깔을 붙입니다.
(3M 스프레이 접착제는 많이 흔들어서 골고루 조금만 뿌려도 됩니다.
깔끔하게 붙이는데는 왔다입니다.)
2. 스프링이 위로가게 놓고 세로로 3등분하여 자릅니다.
3. 동물을 먼저 1,2,3번째 페이지에 골고루 붙입니다.(스카치테잎)
그리고 나머지 두페이지에 동물이름과 의성어를 써넣습니다.
(저는 쪼금 정성을 들여 글씨를 오려붙였습니다.-시간낭비더군여)
4. 아무페이지나 펼쳐놓고 한페이지씩 들춰서 맞춰나가며 대화해봅시다.
M; Can you read this word?
B; Yes, I can.
M; Try to read.
B: A duck.
M; That's right.
M; Okay, now let's find the duck.
Let's see. Tada, here it is.
M; Then, what does duck say?
B; "Quack quack"
M; Right. Now, let's find the word "quack quack".
Tada, here it is.
B; A duck says "quack quack."
M; That's right.
M; Do you know this is?
B; Yes, it is. A sheep.
M; Right.
M; Can you find the word "sheep"?
B; Yes, I can.
M; Okay, try to find it.
B; Tada, here it is.
M; What does sheep say?
B; A sheep says "baa baa."
M; That's right.
Lion; roar, Tiger; roar
Cow; moo moo
Horse; neigh neigh Pony, Zebra; neigh neigh
Pig; oink oink
Dog; bow wow, woof woof, bark
Cat; meow meow, mew mew
Hen; cluck cluck, cock-adoodle-doo,
Rooster; cock-adoodle-doo,
Chick; peep peep
Bear; growl
Donkey; heehow heehow
Snake; hiss hiss
Bird; tweet tweet, cheep cheep
Mouse; squeak squeak
Pigeon; coo coo
Owl; hoot hoot
Monkey; eee eee(빙뱅붐 Animal talk중에서)
Duck; quack quack
Goose; honk honk
Turkey; gooble gooble
Wolf, Fox; bark bark
Sheep; baa baa
Frog; ribbit ribbit
Crow; caw caw
Woodpecker; rat-a-tat rat-a-tat
Cuckoo; cuckoo cuckoo
두 번째 책 만들기.
지난달에 최고상을 받은 홍똘맘님의 책(컴퓨터 꼬마책)을 보고서 무얼 느끼셨나여?
저는 컴퓨터를 켜야만 볼수있다는점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
이걸 언제나 볼수 있는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하며
'어떻게 구멍을 동그랗고 깔끔하게 뚫지?'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헌데, 첫 번째 책을 만들면서 Guess what I am (컴퓨터 꼬마책)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1. 위처럼 색상지를 양쪽으로 붙입니다.
2. 동물을 그리거나 프린터해서 붙입니다.
3. 그리고는 스프링이 위로가게 해서 3등분합니다.
그러면 머리,몸통, 꼬리부분으로 나뉘겠죠?
Guess what I am의 내용을 옮겨오고 싶지만 저작권 침해가 되겠죠?
뒤로 가서셔 1597-1600을 보면 그내용을 가지고 이책을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첫 번째 책을 만들때는 옆집 새댁의 협조를 받았는데, 두 번째 책은 사진이 없네여.
박람회때 오시면 보실 수 있을겁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낫습니다.
두번째 책에 해당되는 사진입니다.
★박람회 작품 -fountain, 고은영, 재희맘, 박진희님
▦의성어와 동물이름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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