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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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는 아네모네(홍똘맘님에게 동지애를 느낍니다)였는데 아이 낳구 살이 찌다보니 절대 광대뼈가 아닌, 오로지 살로만 양쪽 볼이 두둥실 해지는 바람에 이제는 보름달이 되었답니다!!!
아무리 더운 여름에 땀을 비오듯 흘려도 절대 머리를 하나로 못 묶습니다. 더 동그랗게 보이므로... 신분증을 보여도 관공서에서 본인 맞냐고 재확인합니다.
살이 찌면 네모 얼굴이 동그랗게 된답니다(그대신 얼굴 크기는 좀 많이 커집니다)
네모, 보름달, 계란, 역삼각형, 그리고 말궁둥이(죄송합니다), 또 가지각색의 얼굴들이 있겠지만 쑥쑥을 사랑하는 한 가지 마음으로 오늘도 온라인상에서 힘차게 뭉쳐봅시다.
무례했다면 너그러이 봐주시고... 근데 정말 재미있네요. 말궁둥이...
좋은 하루 되세요.
밤도깨비님의 글입니다.
> 홍똘맘님이 더 낫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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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사각바라니요...그런 매력은 돈주고 살래도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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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광대뼈가 발달한 까닭에(근데 만져보면 놀랍게도 뼈가 아니고 살입니다....ㅠㅠ) 남동생이 제 얼굴이 말궁둥이 같다고 했을때 엄청 충격먹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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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니 저는 주로 동물과 비교되던 얼굴 같습니다...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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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똘맘님은 아주 피부가 맑아서 피부미인이란 말이 팍!머리에 꽂히던데,자주 제게 피부 미용에 관한 비법을 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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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광대뼈 살은 빼고 볼살을 넣는 이른바 하리수 수술이 필요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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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똘맘님 그런데 제가 이경실 닮지 않았나요?(우리가 만약 아는 사이라면 서로 너무나 싫어 할 말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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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똘맘님은 내가 보기엔 미셀 파이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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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똘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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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밤도깨니미의 원글에서 너무 멀리 와버려서 여기다 새로 적어요.
> > 요즘 잠시만 게시판을 늦게보면 글이 너무 밀려버리네요.쑥쑥의 인기가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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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라니요.....
> > 언감생심 생각도 안해봤시유.
> > 물론 저를 미쉘파이퍼와 비교해주신 분도 밤도깨님이 처음이시구요.
> > 제가 무지 좋아하는 여배우인데..
> > 아마도 제가 약간 (아니, 사실은 많이) 하관이 발달한 (톡까놓고 얘기하면 사각바) 얼굴형이라 그렇게 생각이 되셨나봐요.
> > 미쉘파이퍼는 저만큼 사각은 절대 아닌데..ㅠ.ㅠ;
> >
> > 가끔 저희 신랑이 게시판의 글을 읽어보는데, '홍똘맘이 미인입네..'하는 말도 안되는 글을 읽고는, "이건 사기야! 사기!!"하면서 엄청 흥분 하대요..
> > 이런, 적인지 남편인지..
> >
> > 사족입니다면, 제가 좀더 젊었을 때는, 요새는 뜸한 '남주희'나 '이경심'(아래 사진)을 닮았다는 소릴 좀 들었죠.
> > 공통점은 양쪽 턱이 발달했다는거..
> > 그래서 전, 박경림이 좋은가 봅니다.(꿋꿋하게 버티잖아요.^^)
> >
> >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경심' 소리를 '이경실'로 알아듣고,
> > '그러고 보니 좀 닮았네..'하더군요. 얼굴에 살 많은게 그렇게 보이난보네요...
> >
> > 하여간 미쉘파이퍼는 과찬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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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도깨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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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똘맘님이 누군가를 닮은것 같은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더니 갑자기 생각이 난거 있죠?
> > >
> > > 혹시 별명이 미셀 파이퍼 아니었나요?
> > >
> > > 물론 그여자는 넘 늙었지만...^^(제눈에는 홍똘맘님이 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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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히나 홍똘맘님 옆모습이나 약간 사선으로 본 모습이 더 비슷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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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분 나쁘신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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