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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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습적인 효과 또한 어떤 것이 꼭 좋다고 소개하기도 뭐한것이 아이의 성격따라 좋아하는 씨디나 학습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 씨디에 대한 추천은 되도록 아끼는 편입니다.
비디오처럼 그냥 마냥 틀러놓기도 뭐하고 아이가 꼭 앉아서 해야 되는데 거의 고가의(3만원이상) 제품인 관계로 참 추천하기 뭐해서요.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꼬리를 답니다.
파닉스를 씨디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답니다.
1. 종합학습단계의 파닉스
리더래빗, 점프 스타트, 리틀베어, 아서, 세서미 등 요즘 나오는 종합학습 단계의 경우 거의 파닉스에 관계된 내용은 꼭 한 코너 정도는 포함하고 있어요.
특별히 리딩을 본격적으로 구입하여 아이에게 하지 않더라도 종합학습 단계를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의 경우 어느정도 파닉스의 기본개념을 은연중에 학습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걸 엄마들도 아실겁니다.
다양한 측면의 학습을 하면서 겉다리로 파닉스를 학습하니 아이들도 부담 안가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2. 그다음은 그야말로 Reading씨디 입니다.
종합학습단계에서의 파닉스보다 더 많은 내용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선호하는 씨디인데 요즘은 거의 집집마다 한가지씩은 가지고 계실 꺼예요.
지금 물어보신 Jump start phonics 와 Reading blaster 시리즈도 그중 하나로 제법 유명한 씨디입니다. 여기에 몇개 더 추천하다면 리더래빗 Reading과 DK에서 나온 베어와 펭귄 빅 리딩이 있지요.
점프 스타트 파닉스는 그야말로 파닉스 학습을 위한 씨디입니다.
점프 스타트 시디들은 잔잔하고 이쁜 그림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씨디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종합학습 단계만 가지고 있어서 그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리뷰된 글을 보니 자음과 모음 전반적인 파닉스의 기초를 잡고 있네요.
대상을 3-6세로 잡고 있어 그렇게 복잡한 파닉스의 규칙은 설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처음 파닉스에 대한 기본을 잡아 주고 싶은 아이에게 권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좀 더 큰 아이를 위한 것으로 리딩블래스터 6-7세를 권하고 싶습니다.
단 블래스터는 게임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특히 좋습니다. 좀 요란하고 시끄러운 반면 아이들이 흥미있어할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블래스터는 좋아하는 아이와 싫어하는 아이가 분명히 구분되는 시디니까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편인데 우주괴물이나 요란한 소리를 무서워하는 아이라면 한번은 고려해야 될꺼예요. 저희 딸은 남자아이적인 성격이 강한 편인데 그런대로 좋아했는데 저희 딸 친구들은 무섭다고 안한다는 군요.
그래도 CSR에서 4.8을 받았을 정도로 아주 구성면에서 잘된 시디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리더래빗 리딩입니다.
저희딸은 이 씨디로 파닉스의 기본적인 개념을 많이 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시디의 장점은 절대로 한단계를 끝마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도 아주 저렴하지요.
하지만 구성 자체가 재미있는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재미없어 할 수 있지만 이 전체의 내용을 다 해보면 어느정도 파닉스에 대한 기본개념은 확실히 잡힙니다.
좀 차분한 아이거나 승부욕이 있는 아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씨디입니다.
다음은 DK에서 나온 베어& 펭귄 빅리딩 어드벤쳐 입니다.
이 시디의 전단계도 거의 비슷한데 이 씨디는 어느정도 읽기가 가능한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씨디입니다.
학습적인 냄새가 강하지만 문장조합, 파닉스, 기본적인 스펠 등이 잘 잡혀져 있습니다.
이 시디의 전단계 시디인데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DK의 제품과 비슷하게 학습 목표가 뚜렷하고 깨끗한 것이 강점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아쉽게도 뭐가 제일 좋은지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아이의 나이도 모르고 아이의 성향도 모르니까 참 뭐하네요.
그래도 엄마가 아이를 잘 아실테니 아이의 성향과 나이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될겁니다.
rola55님의 글입니다.
> Jump start phonics 와 Reading blaster 시리즈중 어떤것이 좋을런지
>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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