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쑥쑥 선배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기록입니다


  
강추! 이번 공구 놓치지마세요.우리집 활용기

글쓴이 momJY

등록일 2006-05-24 00:35

조회수 20,478

댓글 11

http://www.suksuk.co.kr/momboard/BFA_059/296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큰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도 영어 Output면에서 큰 두각이 없다 보니
둘째와 함께 크는 느낌으로 아직도 저는 이곳 유아영어 게시판에 더 자주 오게 되네요.
그래도 쑥쑥을 통해 은연중에 쌓여진 작은 내공들을 생각해보면
게시판의 넘치는 정보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되 바쁠 땐 눈팅으로 끝내지만
시간나면 이곳을 통해 제가 얻은 만큼 베풀자는 생각으로 게시판 나들이를
한답니다.

오늘 쑥쑥 공동구매를 보는 순간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바쁜 와중에도 리플이 아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곳 유아영어 게시판에 머물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특히나 처음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주시려는 분들 혹은 아이의 연령대가 어린데
어떤 책을 사주어야 할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었습니다.
그런 분들게 도움이 되는 자세한 답글은 올리질 못해봤지만
종종 Bedtime Storybooks에 관한 질문을 하셨을 때

몇번 강추할만한 책을 소개한적은 있었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번 공동구매에 올라온 영어동화목록을 보니
그야말로 제시된 컨셉에 안성맞춤인 영어동화가 제대로 묶여있어
두 팔 걷고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큰 아이 때부터 활용했던 책도 보이고, 작은 아이를 위해
최근 구입한 책도 한 권 보이는데…(없는 책도 한 권은 포함되어 있네요.)
이미 잘 알려진 베스트 동화들 이여서 이곳 쑥쑥의 활용예문도 많이 있지만,
큰 아이 때부터 지금 둘째까지 보고, 또 보는 책에 대한 느낌을 간단히 적어 볼께요.

[꿈나라까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 5권]
+Goonight Moon
큰 아이 어렸을 때니 족히 4~5년은 되었나 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보드북이라 책은 그나마 멀쩡한데
오디오는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둘째를 위해서는 활용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저희 둘째는 제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다지 감미롭지는 않은 스토리 송을 듣고 있지요.
큰 아이 때는 별로 아는 바가 없어 그저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그림을 pointing하는 정도인 간단히 읽는 정도로 활용했었는데, 아이 하나 키우다 보니 둘째는 이리저리 들은 풍월로 아는 것 다 끌어들여 읽어주고 있습니다. 소가 달을 뛰어넘는 액자를 보며 ‘Hey diddle, diddle’도 불러주고, 곰 세마리가 의자에 앉아 있는걸 보며
둘째가 좋아하는 ‘Three Bears’이야기도 잠시 해보고,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길 땐 저도 역시 아이들을 토닥이며 자장가로 ‘Rock-A-Bye Baby’를 불러준답니다.
스토리송이 거의 자장가 수준으로 너무 감미로운 노래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겠네요.

+Love you Forever(Firefly)
한 몇 년 전 이곳을 통해 알게 된 이 책은 아이에게 읽어 주기 전 제가 먼저 보는 동안 잠시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이곳 게시판에서도 저처럼 너무나 감동 받았다는 글도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어찌보면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본문 중간에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I love you forever~~~’노래를 부를 때면, 저도 아이를 들어올려 무릎에 눕혀 안고는 흔들어주며 자장가를 불러준답니다. 이제 큰아이는 너무 커서… 작은아이가 그 혜택을 받게 되었으니.. 세월이 빠르긴 빠르네요. 작가의 홈페이지에서 작가 자신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오디오도 들어볼 수 있는 책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Swim the Silver Sea, Joshie Otter
가축, 애완동물 혹은 Zoo animals와 같은 육상동물은 동화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바다 생물은 접하기 다소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이 책은 잔잔히 출렁이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펼쳐지는 수달 모자의 이야기로 따스한 모자의 정이 느껴지는 동화랍니다.
큰아이 영어동화 수업 때 활용했던 책이라서 그 당시는 스토리  풀버전을 다 들려주고 읽어주었지만,
긴 이야기에 적응 못하는 작은 아이에겐 그저 스토리 송만을 불러주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지요.
책 뒤에 수록된 악보를 보며 제가 불러 줄 때도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오디오를 활용해 듣는 스토리송의 느낌이 너무 감미로와 이 책도 단연 Bedtime Storybook으로 강추합니다.

+Nursery Rhymes
이 책은 저희 집에 있지 않아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Nursery Rhymes에 충분히 노출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영미권 아이들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직독해 해가면서 의미를 파고들지 않고, 그저 흥얼거리며 그 소리를 충분히 느끼는 정도로 활용해도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집에는 비록 이 책은 아니지만, Nursery Rhymes책을 뒤적이며 생각나는
영어동요를 부르거나 Rhymes을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잠자리에서는 주로 ‘Little Boy Blue’ Lullaby를 즐겨 부르고요.
  

+Hush Little Baby

Goodnight Moon의 작가 마거렛 와이즈 브라운의 책으로 구전동요를 뼈대로 살을 더 붙여 리메이크한 동화입니다. 큰 아이 때는 그저 인터넷 상의 자료나 ‘Nursery Rhymes’책에 수록된 노래를 불러주곤 했는데…
몇 해전 신간으로 소개되어 작은아이를 위해 구입한 이 책은 따스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아름다운 그림동화랍니다. 아이가 잠들 때 까지 오디오만 작게 켜둘 때도 종종 있고요, 거의 이 책은 침대 구석에 올려져 있는 날이 많지요. 

ㅠ.ㅠ 침이 마르게 다다다~~~ 써내려 왔더니, 아직도 추천할 책이 남았네요.

[경쾌한 멜로디에 어깨가 들썩이는 이야기 책 5권]
+ Five little monkeys Sitting in a tree
’Five Little Monkies jumping on the bed’의 시리즈 작으로 다섯 마리 원숭이와 악어친구가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큰 아이때는 그저 악어 한 마리 만들어두고 핑거 플레이 식으로 스토리 활용을 했었는데…큰 아이보다 이해력이 좀 더딘 둘째를 위해서는 다섯마리 원숭이까정 만들어 스토리송을 불러가며 활용하고 있답니다.
거의 악어가 입을 벌리고, ‘Snap’을 외치는 순간 자지러지지요. 

위에 보이는 사진중 오른쪽 악어가 큰아이때 부터 활용하던 거라 좀 너덜거리고요.
왼쪽의 튼실한 악어와 원숭이가 작은아이를 위해 만든 거랍니다.
좀처럼 이런거 잘 만들질 않는데, 악어는 여러모로 잘 쓰이더라구요. ㅋㅋㅋ


+The Farmer in the dell
아이들이 많으면 둥그렇게 둘러서서 함께 노래 부르며 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래동요인데, 개인적으로 빅북 느낌이 나는 Child Play출판사의 시리 물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책속에 페이지 마다 구멍이 뚫려있는 독특한 구성이 재미를 더해 준다고나 할까요? 이야기에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행되는 전개방식으로 자주 들어본 영어동요를 책으로 만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Who Stole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
이건 우리나라 놀이 중 ‘누가 꿀떡을 먹었나?’와 같은 게임으로 활용했었어요. 과자를 먹으려고 할 때 혹은 사탕통을 열어보며... 주로 활용했지요. 두 손으로 무릎을 치고 손뼉치고 양쪽으로 엄지손가락을 하나씩 포인팅하며 4박자에 맞춰 묻고 답하면서요. 엄마, 아빠, 동생 모두가 모였을 때 사람을 지적해 가며 할 수 있지요.
거의 아이 영어에는 뒷짐지고 있는 아빠다 보니, 제가 성우가 되어 아빠도 되고 엄마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역까지 맡아 주거니 맏거니 하며 아이들과 즐겨봤던 책입니다.
책을 읽어 줄땐 철저히 동물 울음소리도 가미하면서 읽어 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Creepy Crawly Calypso
지난 겨울 아침 청소할 때 환기를 하려고 문은 열어두고, 아이들 추울까봐 열심히 음악에 맞춰 춤춰보게 한 동화책이네요. 스토리 송이 얼마나 신이 나는지… 책보다 CD를 틀어 춤춰 본적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저 듣고 만 있어도 몸이 근질거리는 그런 느낌 아시지요?
작은 아이는 그저 ‘If you like music~~~’으로 시작되는 노래 첫마디를 부르면 바로 춤으로 연결짓는데…
여름 휴가갈 땐 꼭 챙겨두었다가 차 안에서 들어야 할까봐요.


+Walking through the Jungle
요 책의 경우 같은 내용이지만 일러스트가 다른 ‘아이스크림 스토리’의 책을 가지고 있답니다.
반복되는 문장과 경쾌한 음악으로 아이들이 본문을 모두 외워버린 책이지요.
두 책을 직접 비교해 보질 못해서 이 부분도 드릴 말씀은 없지만, 속페이지나 오디오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어필될 것 처럼 느껴지는 걸요.

이미 대부분의 책을 갖고 있어 따로 구입을 하진 못하겠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질문하셨던 질문에 한꺼번에 리플다는 심정으로
장황한 글을 써봤네요.
우리집에서 충분히 활용이되고, 아이 낳은 친구에게 선물로도 주었었던
책들이 한꺼번에 소개되어서 흥분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읊다갑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44982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아나맘 2009-04-28 00:03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활용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지은맘 2009-04-27 00:28 

아직 영어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후&율맘 2009-04-15 12:42 

아이가 흥미를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엄마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봐요...

저두 첫애에게 무엇이든 해주려고 하는편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지금 영어수업하는 문화센터 다니는 중인데 아직은 아이가 멍~ 하네요...

엄마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답니다.. 넘넘 감사해요~ ^^

시크릿 2009-04-13 06:44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제가 해본결과 뭐든지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지않나싶네요~

가온맘 2009-04-12 16:35 
대단하셔요~ 저렇게 직접 만들어서...
수은빈지 2009-04-10 15:46 

저희 아이는 4년째 영어 유치원 다녔는데...

형편상 둘째는 못해주니 내심 미안 했는데 제가 한번 노력해서 해주려고요

좋은 아이디어 많이 알고 정보도 받아가고 고맙고 부럽습니다

윤희정 2009-04-10 12:05 

영어는 정말 너무나 큰 숙제 인것 같아요.. 잘 몰라서..

 

너무나 좋은 정보예요.. 참고 해야지..ㅎㅎ

만만맘 2009-04-10 11:46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무굴맘 2009-04-09 22:56 

다행히 저희집에 대부분있고 활용했던 책들이네요..

잘하고있었구나..생각들게 해주셨네요..^^

통통맘 2009-04-09 19:23 

지르고 싶은 충동을 항상 억누르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활용해야지 하다가도

 

이런 좋은 책소개 보면 화-ㄱ 끌리거든요.

러블리맘 2009-04-09 19:28:07
저도 정말 연령별에 맞는 교재 찾고 있었는데..감사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293

 [주제] 기독교 관련 영어동화

영샘 2009/05/18 6,606
292

 [초등] 할아버님글에 대한 댓글 -고학년책소개

[15]
주울 2009/05/07 10,664
291

 [유아] [도서관에 간 엄마] Old MacDonald Had A Farm

[8]
쎄이치즈.. 2009/04/18 12,879
290

 [유아] [도서관에 간 엄마] Now now, Bernard

[20]
쎄이치즈.. 2009/04/09 11,622
289

 [유아] [도서관에 간 엄마]Knock Knock Whos there?

[8]
쎄이치즈.. 2009/03/31 10,012
288

 [유아] [도서관에 간 엄마] Its My Birthday

[24]
쎄이치즈.. 2009/03/24 11,930
287

 [초등] 칼텟콧 수상작 소개_로버트맥클로스키작품과

[25]
지니 2009/04/24 12,461
286

 [주제] [책소개]영어 일기 처음쓰는 아이를 위한 책

[7]
준서맘 2009/04/17 12,198
285

 [주제] <책소개> 파닉스관련 책들..^ㅡ^

[22]
령돌맘 2009/03/26 17,591
284

 강추! 이번 공구 놓치지마세요.우리집 활용기

[11]
momJY 2006/05/24 20,478
283

 [기타] 베런스타인베어즈 영한대본 편집했어요

[8]
현맘 2009/03/14 22,604
282

 [작가] 책소개)앤 조나스의 그림책들

[7]
리체 2009/03/12 12,236
281

 [주제] 칼텟콧수상작 소개_엄마를 기다리며

[11]
천지 2009/03/17 10,543
280

 [주제] [책소개]THE MAN WHO WALKED BETWEEN THE TOWERS

[3]
재인맘 2009/03/16 10,266
279

 [유아] 매직스쿨버스의 세계에 푹 빠지다!!

[7]
하양맘 2009/02/12 28,196
278

 [작가] <책소개> Wayside School 숨은 진주,영어책에 푹 빠..

링링 2008/12/20 17,352
277

 [초등] 이상한 쓰기 연습 시도 & 책소개

[1]
링링 2009/01/03 16,716
276

 [유아] [책소개] Commander Toad 외 (대충맘님숙제포함)

준규승규.. 2008/09/18 10,036
275

 [유아] [책소개] whats creepy and crawly ?

[1]
토끼엄마.. 2008/09/30 8,449
274

 [유아] [책소개] Maisy, Charley and the Wobbly Tooth

토끼엄마.. 2008/09/30 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