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맞죠?
우선 저는 언어학자나 유아영어전문가들의 의견은 잘 모르겠구요
전 효과가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의 첫 유아영어테입이었죠.
7살이 된 지금도 가끔 들으며 좋아합니다.
사와꼬의 목소리가 귀엽잖아요?
개인적인 솔직한 심정으로는 3-5살 정도의 아이를 가지신 분들께 권하고 싶지만
특정회사의 제품이고 주인공이 일본 아이라 일본 색이 조금 있어서
좀 망서린답니다.
우리말과 영어가 번갈아 녹음된 부분이 있어 망설여지시겠는데요...
일반 회화테이프라면 아주 단점이 되겠지만
이 테입은 드라마와 같이 전개되어 있고 일대일 직역이 아니니까
전 오히려 아이가 흥미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신에 그것을 단점으로 생각하신다면
엄마가 신경써서 좀 보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와꼬와 엄마의 대사를 평소에 써 준다거나
그 테입의 뒷면은 영어로만 2번 반복되어 나오니까
잠잘때 침대에 누워 영어로 된 부분을 틀어놓고 라디오 드라마를 듣는 것 처럼 들으면서
내용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거죠.
우리말로 이미 들었던 내용이고 사와꼬가 꽤 실감나게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아이는 상황 판단을 금방 하고 재미있어 하던데요.
그리고 제가 까이유 비디오 후기에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아이를 적극적으로 만들었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아이가 4살때는 이 사와꼬가 동질감의 대상이었어요.
사와꼬가 하는 말대로 말을 하곤 했답니다.
영어 동화테이프와는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장점을 살려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진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 6살 2살의 두딸을 가진 엄만데요
> 2살짜리야 그렇다고 해도 6살짜리는 이미 모국어가 굳어진상태에서 영어는 외국어로서 밖에는 안될것 같아요
> 그래서 아무 뜻도 모르는 애에게 무조건 영어로 해주는 것보다는 영어한문장 한국어 한문장 해주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이곳저곳에서 보니 책을 읽을때도 특별히 해석을 해주지 말고 비디오도 영어로 된 것을 많이 보여주라고 하쟎아요
> 그런데 저에게 영어테이프가 하나 있는데요
> 한 아이의 하루를 대화형식으로 녹음이 되어있는것인데 이것이 영어 한문장 한국어 한문장으로 되어있는것입니다
> 예를 들어
> Wake up. 일어나
> It's morning. 아침이야
> Time to get up. 일어날 시간이야
> 이런 식이죠
> 이것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판단이 않섭니다
> 조언 부탁드려요
| [36개월 이후][RE]사와꼬의 하루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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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리내 등록일 2001-11-01 09:53 조회수 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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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들리던데.. 답변은 아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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