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Step into Reading의 전체적인 특징 |

단계별 구분이나 일러스트와 내용면에서
헬로리더와 양대 산맥을 이룰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리더스입니다. 일러스트는 헬로리더 쪽이 좀 더 빳빳한 종이 질에 선명한 느낌이 있지만, Step into Reading의 일러스트도 이에 못지 않은 생동감과 다채로움으로 시각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주제나 영역의 다양성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군요.
비디오로도 나온 애니메이션 주인공들도 있어서 처음 리더스를 접하더라도, 이미 비디오로 친숙해진 아이들이라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단계의 “The Snowman”이나 1, 2단계의 Barbie 시리즈, 3단계의 Arthur 시리즈들)
Step into Reading |

난이도는 헬로리더와 비슷하나, 3단계 정도에는 보다 글밥이 약간 더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4단계 위에 5단계까지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5단계는 내용도 깊이가 있으며 다루는 영역 또한 폭이 넓습니다.
그림이 선명한 챕터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군요. 인물, 역사, 생태계, 우주, 신화에 이르기까지 그 방대한 목록에는 할 말을 잃을 지경이군요.
Step into Reading |

특색 있는 책 두 권만 집중 조명을 해 볼까요?

우선 3단계의 Arthur시리즈는 스티커북으로 되어 있는 것이 눈에 뜨입니다.
스티커 붙이기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지요.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이 책은 두 페이지가 스티커로 꽉 차 있고, 이 스티커 판에서 알맞은 그림을 골라서 각 페이지마다 나오는 파란색 단어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Arthur 비디오를 본 아이들이라면 친근한 기분으로 리더스로 읽고, 나아가 Arthur 챕터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The Tail of Tears 속 내용 보기]

이상, Step into Reading 시리즈는 쑥쑥몰에 대단히 친절한 소개가 이루어 지고 있으므로,
오늘은 시리즈 전체에 대한 소개보다는 실제 활용한 사례를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독후활동으로,
① Story Bag Fair
② Vocab-o-Gram
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출판사에서 제시한 난이도를 한 번 더 정리해 보지요.
Step 1 | 200 ~ 300단어 수준의 간단한 내용 구성입니다. Ready to Read (Preschool ~ Kindergarten) | |
Step 2 | 200 ~ 400 단어 수준이며 high-frequency words 가 풍부히 등 장하며, 1단계의 캐릭터 시리즈도 등장하여 연계감을 줍니다. Reading with Help (Preschool ~ Grade 1) | |
Step 3 | 400 ~ 700 단어 수준으로 Nonfiction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다양 한 주제를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Reading on Your Own (Grades 1 ~ 3) | |
Step 4 | 500 ~ 800 단어 수준의 장문이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챕터로 구성된 것도 있습니다. 인물, 역사, 미스터리 등 배경 지식이 필요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Reading Paragraphs (Grade 2 ~ 3) | |
Step 5 | 700 ~ 1000 단어 수준으로 최종 단계입니다. Nonfiction 과 역사 적 사건이 주를 이루며, 그림 대신 실사가 들어간 것도 있습니 다. 상당히 학구적인 내용들이 나와서 수능 영어 지문으로도 손 색이 없을 수준입니다. Ready for Chapters (Grade 2 ~ 4) |

1단계와 5단계에서 한 권씩 골라 진행한 소박한 activity를 중계해 보겠습니다.
![]() | The Snowman (Step 1)과 Story Bag Fair |

말 그대로 “장터”의 풍경을 연출하며 독후감상을 나눌 수 있는 활동입니다.
당연히 그룹으로 하는 게 정석이겠으나, 집에서 엄마랑 간단하게 해 봐도 좋겠지요.
아이가 아직 말하기가 서툴다면 엄마가 시범을 보이고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볼 수도 있겠어요.
1단계의 책 중에서 비디오로 잘 알려진 “The Snowman”이 눈을 사로잡더군요.
반가웠어요. 초보단계이긴 하지만 스토리 라인이 선명하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소도구들도 선정하기가 쉬워서 Story Bag Fair 작업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비디오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비디오를 (다시) 감상한 후 책을 본다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겠지요.
저도 이 비디오가 참 좋아서 아끼고 있는데, 신비스런 멜로디의 삽입곡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너스로 그 가사도 아래에 함께 실어보았어요.
![]() | 1. 스토리에 등장하는 소품이나 배경 중에서, 극중 인물과 관련되거나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들을 4~5가지 선정하여 소품으로 만들어둔다. |
![]() | 2. 위 소품들을 각자가 준비한 바구니에 담아둔다. 발표를 할 차례가 되면, 관람객으로 하여금 바구니에 들어 있는 소품들 중 아무거나 꺼내어 보도록 하며, 각각에 대하여 설명을 해준다. 간단하게는 소품의 소개로만 그칠 수도 있을 것이고, 나아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과의 관계, 줄거리 전체에 미친 영향 등 심화된 부분까지도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면 금상첨화다. |
[활용예문]
| This is an orange. The boy made a nose for the snowman with this. This is a hat. | 이건 오렌지예요. 소년은 이 오렌지로 눈사람의 코를 만들었어요. 이건 모자예요. 소년은 이 모자를 눈사람 꼭대기에 얹어두죠. 난 이 모자가 너무 좋아요. |
이 활동의 장점은
각 소도구들이 줄거리 전체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정리해 봄으로써 스토리의 구조화 작업을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점과, 덤으로 발표를 통하여 말하기의 유창성을 길러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의 스토리 구조가 확실한 경우에 활용하기가 용이하고,
그룹 수업에 이용하면 더욱 다이나믹한 교실풍경이 연출됩니다.
그룹수업에 이용하실 경우에는
학생들을 일단 host 그룹과 관람객 그룹으로 나눕니다.
host들이 주욱 늘어서서 각자의 바구니를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관람객들이 차례대로
이 바구니 저 바구니를 기웃거리며 바구니 속의 물건을 임의로 꺼내어 들면,
바구니 주인이 친절하게 그 소도구가 이야기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설명하면 됩니다.
밖에서 보고 있으면 교실은 시끌벅적한 시장터가 되는 것이지요. 독후감 시장터.
[The Snowman 속 내용 보기]
다음은 비디오에 나오는 삽입곡, “Walking in the Air”의 가사를 음미해 보겠습니다.
어느 비 오는 퇴근길에 차 안에서 라디오로 들었을 때의 그 신비로운 기운!
써놓고 보니 각 연의 끝에 배치된 rhyming words가 돋보이고 이 노래의 아름다움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sky/fly, blue/you, trees/hills/streams, sky/icy/by, deep/sleep 등)
Walking in the Air We're walking in the air We're floating in the moonlit sky The people far below are sleeping as we fly I'm holding very tight I'm riding in the midnight blue I'm finding I can fly so high above with you Far across the world The villages go by like trees The rivers and the hills The forest and the streams Children gaze open mouth Taken by surprise Nobody down below believes their eyes We're surfing in the air We're swimming in the frozen sky We're drifting over icy Mountains floating by Suddenly swooping low on an ocean deep Arousing of a mighty monster from its sleep We're walking in the air We're floating in the midnight sky And everyone who sees us greets us as we fly We're walking in the air |

![]() | The Trojan Horse(Step 5)와 Vocab-o-Gram |

책을 읽기 전, 미리 뽑아놓은 어휘의 의미에 대해서 학생들이 예측을 해보도록 한 후
몇 가지 주어진 범주에 따라 어휘를 분류하게 하여 호기심을 유발한 후, 직접 책을 읽는 동안
그 예측이 맞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단어 학습법입니다.
어휘에 중점을 둔 독후 활동이므로 최고단계인 5단계에서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를 다룬 것이 흥미로워 보여서,
이 책에 나오는 주요 어휘들을 익혀 보도록 했습니다. 중고생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내용입니다.
영화 “트로이” 이야기도 나눠보면 좋겠구요.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로이의 지리적 배경, 그리스와의 관계, 트로이 성의 특징 등
역사적 배경 지식을 쌓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보로 가득하군요.
[과정]
자, 그럼 본격적으로 Vocab-o-Gram을 만들어 볼까요?
다음 시트지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지요.
※ 시트지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여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Vocab-o-Gram ◀
The Trojan Horse
hostile | suspicious | shrewd | capture | ancient |
channel | priestess | wounded | kidnap | sacred |
doom | command | furious | ruin | content |
Setting | Character | Problem | ||
Which words tell you about where and when the story took place? | Which words tell about the | Which words describe the problem? | ||
Action | Solution | |||
Which words tell you about the action in the story? | Which words tell about the solution? | |||
[활동방법]
1. 시트지 위쪽에 이야기에 나오는 주요 단어들을 7-8개 정도 무작위로 적어둡니다.
2. 책을 읽기 전, 학생들로 하여금 그 단어들의 뜻을 미리 짐작하게 하여 아래 5가지 범주로 분류된
칸에다 옮겨 적게 합니다. 학생들이 각 범주에 관하여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 주어야겠지요.
▶ Setting 에 들어갈 단어들은 이야기의 배경과 관련된 단어면 됩니다.
시간적 혹은 공간적 배경과 관련된 단어들은 이곳에 적어 보거나 옮겨오면 됩니다.
▶ Character 에는 등장 인물과 관련된 모든 단어들이 들어갑니다.
인물의 감정, 특성, 직업, 외모 등 광범위한 어휘가 해당 될 수 있습니다.
▶ Problem 에는 이야기 전개에서 문제를 던져주는 계기가 되는 일이나 단서들이 들어가면 되지요.
▶ Action 에는 동작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넣어봅니다.
▶ Solution 에는 이야기의 결과와 관련된 단어가 오면 되지요.
3. 이제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신이 한 예측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수정하도록 합니다.
4. 그룹으로 작업할 경우, 단어를 별도의 종이에 적고 오려내어 직접 움직여서 갖다 놓아도 좋겠군요.
팀별로 맞춘 개수를 헤아려서 가장 많이 맞춘 팀을 정하는 게임을 해 보아도 되겠네요.
[예시 사진]
before | ![]() |
after |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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