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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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4살인데 돌무렵부터 조금씩 영어를 접해주었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신체부위를 영어로 가르쳐주었는데 아이가 기억하고 짚어내길래 그떄부터 영어를 단어위주로 가르치다가 지금은 간단한 생활영어정도는 제가 외워서 해주고 있습니다
단어는 6~7백단어 이상 알고 있는것 같은데 한국말이 늘어서인지 영어로 말하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책도 꾸준히 읽는 편이라 책에 나온 문장을 외워서 이야기하기도합니다
예를들어 fox made a hotchocolate뭐 이런 말도 하긴하는데...
제가 하는 말들은 다 알아듣지만 외워서하는 한정된 말이라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못 알아들을것 같기도하고 다른 사람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해서인지 할머니나 할아버지한테는 그나마하던 영어도 안한답니다
그리고 할머니도 영어를 아시면 할머니도 영어알아?하며 신기해하지요
영어와 우리말을 어느새부터인지 구분하기 시작한것 같구요
영어유치원에 보내면 이런것들이 좀 확실이 늘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 실력에 한계가 와서 아이실력도 제자리걸음을 하는것같거든요
아이가 영어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려면 엄마가 정말 잘 하든지 아닌경우에는 영어유치원을 보내야하는지 해서요
아님 아직은 때가 안되서 그런건지요
제가 욕심이 많다는 생각은 들지만 답답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일반]영어가 늘고는 있는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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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양 등록일 2001-11-06 13:00 조회수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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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영어가 늘고는 있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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