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구요~~~
예상보다 빨리... 누웠던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실 거 같은 예감에 다행이라고 생각되면서도... 또 너무 무리하셔서 다시 한번 몸져 눕지 않으실까 걱정이네요.
너무도 깔끔하고 깨끗하고 세련된 새 집 짓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대신 감사의 말씀 전해 주시고요...
조선일보에 난 기사 아직 못 봤는데, 지난 신문 수소문해서라도 구해봐야 겠네요.
인터뷰라는게 다른 님들 말씀대로 기자 입맛에 맛도록 "분명 내가 한 말을 쓰긴 썼는데 왠지 늬앙스가..."하는 찝찝함도 있겠지만(막상 아직 기사 보지도 못했으면서 ^^) 그래도 내노라 하는 신문(문제가 많은 신문이긴 하지만-.-;;)에서 히플러님을 비롯한 쑥쑥의 여러 님들을 취재 했다는 사실에 흥분이 됩니다.
아직도 불편한 몸으로 인터뷰에, 새 집 정리에 힘드시죠? 조금씩 쉬면서 천천히 하시고요... 전 아직도 설레이는 가슴으로 오늘도... 새 집 둘러보러 갑니다.
근데... 정말 깜딱 놀랐잖아요~~ 그저 한 두 코너만 추가 되는 "보수"만 할 줄 알았더니 이렇게 "완전 개축"을 하시다니... ㅎㅎㅎ 당분간 바쁘고 신나는 날들이 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개편에 별로 큰 도움도 못주었으면서
> 아프다고 드러누워 혼자 일한척 티를 내고 있는 히플러 다시 일어나 인사드립니다.
> 정말 사무실 식구들께는 죄송할 뿐이네요..
>
> 아직 완전히 몸이 회복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여러분들의
> 격려와 위로에 울고 웃고 할만큼은 나았습니다.^^
>
> 새집으로 이사하고 나니 너무나 많은 것이 바뀌어 아직도
> 헤매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아마 며칠 정도면 익숙해지지 않을까하는데요..^^;
> 주로 왼쪽은 회원들이 꾸며가는 게시판..그러니까 커뮤니티 중심의 채널들이고
> 위로 올라가 있는 부분은 회원들과 운영진들이 만든 컨텐츠 중심
> 메뉴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
> 아직 많은 부분 수정이 덜 되었고 빈 부분도 많아 공개하기 부끄러웠지만
> 그래도 자꾸 약속을 미루는 것보다 일을 벌려놓고 조금씩 채워나가자는
> 생각에 이렇게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다니시다가 오류가 발견되면 언제든지 지적을 해주시구요..^^;
>
> 꼭 한군데, 엔젤회원들만을 위한 Learn with Mom 에 대해서는
> 비회원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 아시다시피..아직 쑥쑥이 완전히 정상화된것은 아니지만
> (오늘 하루도 종일서버가 버벅댔지요?
> 개편을 알리는 전체메일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접속하고
> 설상가상으로 조선일보에 기사도 실리는 바람에 이리 된것 같습니다.
> 아마 이전 쑥쑥의 데이타들을 정리하고 중복된 부분을 차차 수정하면
> 서버문제는 다시 해결될겁니다...)
> 그래도 이렇게 개편도 하고 컨텐츠 정리도 하고
> 서버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엔젤회원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의
> 정성 덕분입니다.
> 그런 분들에게 조그맣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자 따로 만든 컨텐츠
> (그분들이 내주신 회비로 부족하나마 원고료를 지급할수 있었던 것은 물론입니다.) 이므로
> 엔젤회원들이 아니신 분들은 소외감을 느끼시거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런위드맘이 새로 생겼다는 점 외에 이전 쑥쑥 유아영어의 컨텐츠에서
> 권리를 제한 받는 곳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
> 그리고 위의 쑥쑥은? 에서도 밝혔듯이 유아영어 이외의 컨텐츠...
> 은물, 수학, 한글, 그림책 등의 메뉴들은 맘스쿨로 개편되어
> 새롭게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 그쪽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분들은 게시판 역시 그대로 넘어가니 걱정하지
> 않으셔도 되구요.^^
>
> 아래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축하와 격려의 말씀..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수정님이 돌리신 막걸리에 벌써 취합니다..*@.@*)
>
> 혼자라도 한번 해볼랍니다. 쑥쑥 아자아자!!
>
| [Re] 히플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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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hounme 등록일 2001-11-08 10:01 조회수 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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