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곳 (Lakewood, CO)에서는 학교들의 등록기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어제 Public preschool interview 를 보고왔는데,
우리 애들이 Public preschool 에 무료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만 4살이고
영어를 전혀 못한다는 이유가 포함되어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곳 프리스쿨은 half day(오전 오후 2시간 30분~3시간 예를 들면 8:30~11:30,
사립일 경우 연 $3,200)
/ All day(6시간 30분 정도 예를 들면 8:30-3:00, 연 $5,400) 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경우에는 조금 싸진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미리 등록을 해야하는지 소개 받은 교회에 가보니
이미 자리가 다 찼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자격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 아이들이 한 아이당 입학금( $25)만 내고 무료로 다닐 수 있는 이곳도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은
4주에 $177 씩 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 애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2:15~2:45pm)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학교든 프리스쿨이든 학원이든 부모가 픽업을 해줘야합니다.
어쨌거나 전날 전화가 와서 preschool interview 를 보고왔는데
우리 나라 유치원처럼 입학원서 같은 거 쓰고
아이에 대한 발달상황, 습관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써 냈구요
특이했던 것은 직접 아이에게 색깔 블럭을 선생님이 놓는대로 따라놓으라고 하고
동그라미나 네모같은 걸 보고 그려보라고 하고
Brother is a boy, sister is __________, 코끼리는 크고, _________
새는 날고 물고기는 _________ 같은 문제를 묻고요
의자 앞, 뒤, 옆, 위에 블럭을 놓으라고 하고
서서 선생님의 행동을 따라하라고 하는 것이 아이가 본 인터뷰였어요.
물론 우리 애들은 영어를 못하니 제가 한국말로 말해주었구요.
옆에서 보면서 우리 애들에 대해 알지못했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수진이는 색깔과 모양에 맞게 블럭을 놓았는데
명섭이는 모양만 맞추어 블럭을 놓았구요
수진이는 의자의 위, 아래는 아는데 앞, 뒤는 잘 모르고
명섭이는 모두 잘 알더군요.
큰애는 한국에서 1학년을 다니다 왔는데
이곳의 입학연령을 보니 95. 8월 까지가 2학년인데
우리애는 95. 10월 생이어서 1학년에 입학을 해야되겠더군요.
이곳도 학군이 정해져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는 ESL 과정이 있구요
작년에 오신 분들의 아이들이 8명 정도 다니고 있어요.
등록은 8월 2일까지라니 이제 해야겠지요.
제가 한국에 있을적에 궁금했던 것들이 많았기에
조금씩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에 2년 있다가 다시 한국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것이구요.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