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학원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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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영어어려워 등록일 2008-01-30 02:50 조회수 3,652 댓글 3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전 나이가 많은 엄마인지라 사실 영어는 저에게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 학원숙제도 그냥 단어외우기나 테잎듣기 녹음하기 그런것이면
도움을 줄수있을텐데 거의가 영작(짧은글) 수준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힘들어합니다.
지금 1학년인데 (이제 2학년) 한 학원에 3년정도 다녔습니다.
스토리를 위주로 하는 학원이라 맘에 들어서 보내긴했는데 사실
요즘 아이를 보면서 큰 발전없이 가방만 들고다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눈에띄게 실력이 늘어나는것은 아니겠지만...
아이에게 도움을 좀 줄수있는 엄마이고싶어서 글을남깁니다.
한번도 단어를 외우게하거나 쓰거나 하는것을 해보지않았습니다.
집에서 영어를 잘모르는 엄마라도 실전?에 쓰일수있는 도움주는 방법을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영어책을 읽게하거나 테잎을 함께 들으며 영어책을 보는정도만 하고있습니다.
단어책?을 구입하여 단어를 좀 외우게하거나 하는 방법은 도움이 될까요?
여러 방법을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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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화려한미쒸 
영어학원3년...
최신
이전
어려서 시키는 만큼 시간도 더 많이 걸리는게 영어 같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일찍부터 영어에 흥미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엄마 눈에 보이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제 예를 들어....
둘째 아이는 2학년부터 1년 영어를 시켰는데...제법 쓰기며...발음이며...읽기가 되요.
받아들일 나이가 좀 되어서 그런가...
첫째 아이도 2학년부터 3년째 영어를 시켰는데...영어의 필요성을 알고
고학년이 되다보니 예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더라고요~
전 아이에 맞게 영어공부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좀 도움이 되고 싶으시다고요?
저 같으면 다른 방법을 또 병행하기 보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지금 배우고 있는 교재를 예습복습으로 철저히 하고 넘어가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물으신다녀....
원어로 된 재미난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놀면서 들을 수 있게 그냥 학원테잎을
집안에 항상 틀어 놓아도 좋을 듯....그 외 여러방법들도 많지만....
뭐든 끝까지 믿고 충실히 해 나간다면...끝도 보이더라고요...
저도 아직 미숙한 맘이라....두서없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