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님의 글입니다.
> 영어책을 반복해서 읽어야하는지, 아니면 다독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해 하셨지
>
>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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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전문가는 아니구요, 그냥 그쪽으로 관심이 많다보니까 얻어 듣는 정보가 조
>
> 금 있어서 말씀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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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아이가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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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 큰 아이처럼 반복을 죽어라고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우리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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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처럼 본 것 또 보고 또 보고하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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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아이는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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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엄마 말을 잘 들어서 엄마 하는데로 잘 따라하면 그냥 기존의 하시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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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로 다독과 반복을 같이 하시면 되구요, 아이가 특별하게 싫어하는게 있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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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는 쪽으로 해주시면 아이의 영어공부가 즐겁고 오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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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1, 2년 하고 말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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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는 흥미위주로 나가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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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듣기 많이 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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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의미에서 문법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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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고등하교 가면 지겹게 문법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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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문법이 걱정되시면 고학년부터 준비해도 충분히 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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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문법학원에 등록을 하셨다니 이왕 시작한 것 열심히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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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영작이 안 된다는 말씀은 말하기를 위한 영작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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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그건 충분히 들으면 속으로 차고 넘쳐서 밖으로 흘
>
> 러 나와 말이 막 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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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영어 2년정도 했는데 우리 아이가 왜 영어 말하기가 안 될
>
> 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듣기를 충분히 시켜주세요.
>
> 영어 듣기가 충분히 되면 영어 어순이 어떻게 되는지, 문법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
> 은 못해도 맞는지 틀리는지는 저절로 알게 됩니다.
>
> 많이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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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날씨가 아침부터 푹푹 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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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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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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