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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히플러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클리닉 무료 세미나 실시!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8-02-14 16:13

조회수 2,96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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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마더 2008-03-01 13:33 

서울에서 있는 세미나라서 침만 쿨럭 삼킵니다.

지금은 유아를 넘어서..초등생이 되었지만...가서 초등생은 어떻게 지도할수 있는지..노하우도 전수 받고 싶어요.

지난번에 원어민처럼 이야기를 하는  혜윤이, 재윤이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저도 자신만만 유아영어책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참 저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그책이었는데 다시 새롭게 개정된 책에서는 또다른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세미나 잘 하시구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오셨음 좋겠습니다.

 
윤성맘 2008-02-15 11:48 

HELLO BABY HI MOM 이라는 책을 통째로 외울때 생각이 납니다.

유아와 함께 하기엔 그 책 하나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던 책이었네요.

서점에서 전 이책을 고르고, 여기 쑥쑥을 알게되었는데요.

처음 저처럼 영어를 일찍 시작하고자하는 이들이 모여있는 것이 너무 신기했었답니다.

 

지금 잠시 윤성과 제가 외국 말레이시아 나와있는데요, 윤성은 벌써 이곳에서 1학년이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꾸준히 해온 영어덕분에, 학교입학 테스트도 잘 통과해서, 1년 빨리 1학년, 우등반에 들어갔답니다.

 

어릴적부터 이중언어를 해서인지, 한국말과 영어가 둘다 서툴러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아직도 어려서인지, 한국어도 영어도 현지인보다는 서툴지만, 점점 자리가 잡혀가서, 이제는 두 언어로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를 이중언어로 키우면서, 많이 느끼는 것은...

그렇게 키우지 말껄... 하는 후회가 때때로 드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았기에...

얻은것보다 잃은 것이 많이 느껴지는 것은...

아이의 성향을 알기도 전부터 시작한 영어교육이 옳았던 것일까...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제 아이의 경우는 아마도, 한국어의 확립 후 영어시작이 옳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물론, 제 아이와 같은 성향이 아니라면, 일찍부터 시작하는 영어교육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쩜 내 아이가 영어와 문법체계가 비슷한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당연히 이중언어로 키워야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제가 외국에서의 아이교육을, 5살 윤성을 위해, 선택했던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이중언어로 인해서 한국 유치원(영어유치원 역시)이나 여러가지 교육기관에 적응이 힘들었던 것입니다.

모국어를 영어로 바꿔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심각했었기때문에...

 

아이에게 자유로운 유년시절을 안겨주지 못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내 아이에게 많이 죄송한 맘이 있답니다.

 

히플러님,

세미나 하시기 전에,

한 번쯤은, 각각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영유아들이, 문법체계가 서로 다른 영어와 한국어의 혼란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말없는 고민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홍맘 2008-02-16 00:27:25
저같은 경우 히플러님 덕분에 지금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감사드려요.
히플러님을 통해 유아영어를 시작하게되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러운 영어의 접근, 영어책도 그저 재미나고 , 비디오도 그저 재미나고.. 학원안다니고 이렇게 책읽을수있는 시간을 벌수있었으니 어찌나 감사드리는지..
히플러님께서 함께 하시고자 하는 유아영어는 생활속에서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습득하도록 하는것이고 영어동화책과 놀이, 노래등을 통해 그런것을 함께 하고자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각자 방법적으로 하는것이 틀려서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그저 히플러님의 이런 새미나에 참석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사랑가득 2008-02-14 17:01 

히플러님의 새로운 개정판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히플러님의 헬로베이비로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주었던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영어 못하는 엄마라도 그 책만 있으면 어느 정도 영어로 말해 줄 수 있게 해 준 책이라 그 고마움을 아직까지도 있을 수 없어요.

 

워낙 주옥같은 책들이 많아 다 열거하기도 힘들지만 그림책으로 시작하는~을 보면서 그 책에 나온 동화를 읽어주면서 그 내용을 같이 읽어주었던 추억, Let's play OK! Mom을 펴놓고 아이랑 간지럼 놀이, 공굴리기 등 따라했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그런 책들과 이 사이트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아이랑 말하고 그림책 읽어주었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쑥쑥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쑥쑥을 이끌어주신 히플러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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