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없는 시간 쪼개서 갔다와서.. 지금 자료 정리 중입니다..
koex에..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았어여..
게다가 애기들, 아이들, ... 아시죠? 아이들은 울고 엄마는 눈이 시뻘개져서 책을 계속 뒤적거리고...
anyway, 제가 오늘 본것중에 첫번째는 문진에서 '문진 오디오 영어 동화시리즈'를 20%해준다는것.. (문진 오디오 ...시리즈는 저희애가 엄청 좋아합니다.. 스스로 테이프를 틀고 책을 읽거든여... ) 몇주전에도 한 5권 구입했었는데.. 넘 슬펐어여..(그 땐 10%) 게다가 3만,5만.. 에 사은품도 준답니다.. 거의 30%DC수준이에여... 그 외에 여러가지 갖고 놀기 쉬운책도 싸게.. 팔구여...스토리북 런투리드를 전 오늘 구입했는데.. 직접 테이프도 들어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두번짼, (잘 기억이 안나지만 문진 바로옆에서..)메이지 관련 책들을 매우 싸게 팔더군여... 전 이미 구입한거라서...그쪽은 원서를 팔던데.. 한글화한것보다는 더 싸구여...
세번짼, 애들 장난감들이 많이 있었는데.. 기억나는건... 크레욜라 제품들..(평소엔 거의 세일을 안하고.. 종류도 없는데... 많더군여.. 특히 찰흑이.. 짱!)어린이들이면 피셔프라이스..제품들, 맆프록(LEAP FLOG) 제품도 20% 해주고...완구들은 대개 백화점 가격에서 20%를 해준답니다..
이런 전시회를 보면서 무엇보다 좋은 점은 여러가지 자료를 모을 수 있다는 거에여.. 사실 애들 데리고 서점에 맘먹고 가면, 이것저것 여러 책에 휩싸이다가.. 결국엔 그냥 그런(넘 쉬운 책이나, 어려운책) 책을 갖고 오기 쉬운데.. 전시회 카탈록을 부지런히 받아서..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이 좋은지 알수 있는 정보와.. 레벨별 책을 알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 학습지 같은 경우엔. 홈피에 가보면, 책의 내용이나 수준을 알기가 어렵고, (아시겠지만)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상담자를 부르면, 어쩔수 없이 책을 구매하거나, 학습지를 구독해야 하는 분위기에 휩싸여야 하는데.. 그냥.. 학습지 내용도 마구 볼 수 있고, 책 내용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제 아이에게 스토리 텔링교육을 받을 자료 찾아.. 갔었는데...
약간의 도움은 된거 같네여...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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