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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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경맘 등록일 2008-02-28 21:59 조회수 1,814 댓글 1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제 큰아이는 예비초2 이구요. magic tree house 흘려 듣기, 집중듣기 하고 있습니다.
한 챕터씩 큰 소리로 읽어 보라고 하는데 그럭 저럭 잘 읽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발음이 f,v,z, th, Th,라고 생각하는데요. f,v,z,th(무성음)은 대체로 맞는 듯한데
Th(유성음)은 잘 되지 않고 d와 거의 비슷하게 발음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우리 아이에게 읽어줄 때도
일부러 의식해서 혀를 윗니와 아랫니사이로 내밀지 않으면 그냥 무심코 d 발음이 나와요. 수많은 the 중에서
제대로 발음하는 것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겠어요.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았구요. 앞으로도 2~3년은 학원을 보내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연습을 많이
하는 수 밖에 없나요? 테잎을 많이 들어도 의식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영어 수준이 높은
아이들이나 영어를 잘 하시는 어머니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유성음 Th가 무의식적으로 나오나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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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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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으로 발음을 다 가려 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생활화 되어야 되는데 그게 실제로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의식적으로라도 정확하게 발음이 되면 좋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발음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발음을 귀로 듣고 정확하게 가려내야 하는데, 그게 실제로 더 어렵습니다. 발음을 글자를 보고 익혀서 그런거죠. 글자 없으면 발음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귀로만 듣고 발음연습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보여집니다. 녹음을 하셔서 저한테 보내 주세요. 그럼 제가 평가를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