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나이스님은 아니지만 아나이스님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으시는것같아 몇자적습니다
저의 아이는 51개월남자아이이고 정말 책을 좋아하지않는(보는 책이라고는 기차나 자동차 관련 책이외에는 안봅니다)
그래서 저도 런투리드나 사이언스책을 살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큰맘먹고 카드를 끄었습니다
그리고 아나이스님의 주부대 강의를 들으면서 활용을 해보았습니다(또래 아이3명과 함께주 1회 공부합니다)
글쎄 처음 해보고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아나이스님의 강의가 엄마들이 활용할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가르켜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요
성의만 있으면 될것같아요
수업한날부터(물론 수업시간에는 별로 집중하는것 같지않아서 속이 상했었는데)
저녁에 자기전에 스스로 책읽어달가고하고 테이프듣고 잡니다
저도 꽤 이것저것 영어책 있는편인데 제가 집접강의를 들으면서 하니까 제가 의지할수있는것이 있어서 좋고 책도 활용이 되는것 같아요
이시리즈가 외국에서는 초등생들도 공부하는 교재라고하니까 저는 강의대로 6개월 꾸준히 하고 나중에 또 한번 해주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글 쓰는데도 이렇게 시간이 걸리니 각 다이어리 저자님들 및 게시판에 좋은글 올리시는 많은 맘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이제 한해도 다 지나가죠
나쁜일들 잊으시고 좋은 추억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오랫만에 쑥쑥에 왔네요.
> 둘째 낳기전엔 여기서 살았는데, 둘째땜에 정신이 없어서요....
>
> 우리 큰애는 이제43개월 (여자애) 인데요.
> 둘째 낳기전엔 지역 영어모임에도 나가고 그나마(?) 나름데로
> 열씸히 하느라 했는데, 둘째 낳고는 힘들어
> 한동안 영어 책 한권 제데로 읽어주질 못했어요.
>
> 그랬더니.... 영어책만 보던 애가 슬슬 한글책에 흥미를
> 느끼기 시작해 요즘은 한글책만 봅니다.
> 영어책은 제가 일부러 끌어다 앉혀 읽어주면
> 그냥 듣고 우리 말로도 읽어달라 고 해요.
>
> 해서, 안되겠다 싶어 얼마전 사이언스 스토리북을 구입해
> 매일 몇권씩 읽어 주는데 예상외로 좋아해요.
> 그러니 욕심이 생기네요. 다시 흥미를 가지려 하니 반가운 마음에...
>
> CTP 런투리드 책도 사주고픈....
> 무리이긴 하지만 요즘 할부행사도 하구....
> 고민입니다. 책만 잔뜩 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 이번 기회에 구입해 같이(사이언스 하고) 해주면 어떨까요?
>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 글구, 우리애가 둘째 낳기전엔 제가 힘들어도 되도록이면 영어로
> (간단한 회화지만) 애기해 자연스레 영어로 대답하더니,
> 요즘은 제가 게을러져서....
> 그래도 아직은 영어로 얘기하면, 영어로.
> 우리말로 얘기하면 우리말로 대답합니다.
> 영어책을 읽어 줄때면, 한글로 지가 해석을 하기도 하고 ,
> 영어로 따라 하기도 하고 해요.
>
> 둘째핑계(?)로 큰애애게 소홀한것 같아
> 미안하기도 하고 영어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것 같아
>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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