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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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주신 엄마들 정말 감사해요. 꾸~우벅 ^*^ 알짜배기게시판에도 가봤습니다.
결정은 ..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6세때의 영어이외의 음률,창의,미술,동시 등 순수창작(?) 부분이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되서요. 자기를 알아가는 6살에,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끌어 주실 분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실은 엄마보다 선생님이나 친구들로 부터의 인정을 더 자랑스러워 할 나이구요.
(ㅜㅡ ! ) 선생님들 다정하고 교사당 아이수12명이하인 크지않은 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영어유치원 선생님처럼 다정한 분을 만났슴 좋겠습니다.
영어만큼 중요한 많은 과정들이 있다고 생각해서요. 영어를 위해서 그 외것을 소홀히 한다는 생각에 계속 마음이 편치 않아 보충해 준답시고 이것저것 아이를 혹사시킬 궁리를 할것같은 끔찍한 예감!이 들더군요.
우리아이 멋지고 건강한 아름드리숲으로 멀리서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고 있는데도요.
> 영어유치원은 아이가 약간 경쟁심을 느끼는듯 하더군요. 영어는 장기마라톤인데 하나 더 안다고 뭐 대단한건 아니지않아요. 우리아이는5세반에서 제일 잘한다고는 합니다만 5살아이의 언어가 잘한다 못한다(영어라는걸 떠나서)로 말하여지는게 좀 껄끄럽더군요.
여기 쑥쑥 엄마들처럼 조용히 꾸준히 흐르는 물처럼 서서히 영어에 젖어가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조바심내지않고 할랍니다. 화이팅!!!
중용을 지키도록 노력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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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항상 모자람을 느끼는 max엄마입니다.
> > 또 다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 > 요즘 영어유치원 waiting list 접수기간이라 생각들이 많더군요.
> > 지금 5살인데 곧 6살이 되겠지요.
> > 유아전공을 한 옆집엄마의 말로는 정규 유치원이 인성교육면에서 뛰어나기때문에 6살부터는 꼭 유치원을 보내야 한다 주장합니다. 그런가요?
> > 전 지금 영어유치원에 보냅니다.
> > 이유는 단지 영어때문이 아니고, 선생님들이 너무 세심하게 아이를 돌보아 주시더군요. 우리아이가 외국인 선생님 무서워서 왕왕~울어댈때도 유치부 선생님이 안고 들어가셔서 같이 수업을 받으시구요, 외국인 선생님도 우는 아이 달래며 안고 나오시고.. 무엇보다 젊은 남자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답니다.
> > 영어선생님이신데 한노래 하시더군요. 아이들을 거꾸로 매달기도하고 벽보고 서있기 벌도 주십니다.(벌조차도 장난으로 생각하더군요 ^*^)
> > 문제는 유치부교육이 하루에 1시간 40분 정도 입니다.
> > 아무래도 많이 모자란듯 합니다.
> > 하지만 시간이 많다고 효과적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 > 어떻게 할까요, 유치원의 인성교육이 특별한지요.
> > 아이들은 스스로 사회를 이루고 또래집단을 만들고 인성과 자아를 알아간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전 아무래도 교사1명당 2~30명되는 유치원보다 10 남짓하는 소규모의 교육기관이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 > 조언을 구합니다.
> > 아무래도 유치부 교육에대해 어느정도 이루어지는지 알지 못하는지라 판단이 안되요.
> > 아! 복잡합니다.
> >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란 엄마들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 >
| [Re][Re] 감사, 감사! 모두들 바쁘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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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ax엄마 등록일 2001-11-24 09:18 조회수 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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