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어기초체력이 무엇인가요

글쓴이 준혁맘

등록일 2009-07-24 18:11

조회수 4,224

댓글 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315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예전부터 하나비님께 쪽지 보내고 싶었던 엄마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큰 혼란을 겪어왔던 흘려듣기등 집듣의 방법으로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려요

그런데 성공의 전제조건과도 같은 영어의 기초체력이 무엇인지 그걸 확실하게 알고 싶습니다예전부터 하나비님 글에서 궁금하게 생각했거든요

작은아이 아직 저학년이지만 영어가 뒤죽박죽 인것 같아요  듣기실력은 높고 읽기와 쓰기는 영 아니고 큰아이도 마찬가지지만 큰아이는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주면 잘 따라가거든요  학원도 다니기 힘들어요 레벨이 뒤죽박죽이거든요 ㅠㅠ

흔히 비디오로 공부한 아이들이 단어암기 안되 문법안되 그러나 텝스는 4학년에 전혀 공부 안된 상태로 보아도 600 이더라구요  우리애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물론 텝스 600은   먼 얘기구요  

기초체력에 단어암기 문법  확실한 독해 도 해당되나요 

방학동안 집중듣기를 해보려 하는데  작은 아이는 영어능력이  모래성처럼 허무는 것 같아요ㅠㅠ


: 하니비님의 글입니다.
> 조금전 둘째와 텝스 모의고사를 보았다.
> 기말고사 때문에 한달간 쉬었던 영어이기에 '감'이 뚝 떨어져 독해를 풀리며...
> 방학이 끝나고 보려던 시험을 피파 2게임을 걸고 자진해서 보겠다고 하기에..
> 요즘 The TEPS RC를 가지고 힘겨운 문법과의 싸움에서 영어에 흥미가 없다고 하지만
> 그동안 듣고 읽었던 영어의 어순이 머리에 박혀 문법용어가 어려운 것이지 그리 어려워하지 않는다.
> 역시 모의고사에서도 문법은 한문제 틀리고 모두 맞았다.찍었다고 하는데,문법은 아는 감으로 찍는다.
> 체계적인 문법공부로 롸이팅,스피킹도 훨~~자신있다고 한다.
> 우리는 문법을 하면 영어공부에 방해가 된다고도 하지만,영어공부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 이제 동사부분의 준동사,시제,태,조동사와 가정법,동사의 종류 중요한 문법은 거의 끝났다.
> 찍었다고 함은 아직도 뭔가..자신이 없다는 증거인데,이제 몇번만 문법을 반복하면 가장 쉽고 점수받기
> 수월한 영역이라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ㅎㅎㅎ.....
>  
> 영어의 기초체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 영어뉴스를 1년 반 들으며 잘 알아 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 초등학생이 의미도 모르고 높은 레벨의 책을 무작정 듣는 것과 무엇이 다른 것인지 고민도 많았다.
> 실은 초등학생들 뜻도 모르는 책을 집듣이니 흘려듣기니 하면서 듣는 영어공부방식에 회의가 많았고
> 초등시절 정확히 알고 촘촘히 공부하는 방식을 택했기에 영어뉴스로 공부하는 영어공부 방법은 일종의
> 모험이라고 생각했고,주위의 친구들에게도 권하지 않았다.망해도 나만 망해야지.. 함께 망할 수는 없지..
> 큰아이도 영어뉴스를 듣다 머리가 아프다고 8개월 만에 그만두고 쉬다가 중1겨울방학에 설득해서
> 다시 시작했던 기억이고 지금도 그시절 영어뉴스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그리고 그 공부는
> 자신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지금도 이야기 한다.이 말에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 그러나 영어공인성적에서 모두 고득점 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의 기초체력이 좋아서가 아닐까?
> 실은 영어공인성적 고득점은 영어능력도 중요하지만 학습능력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배경지식등...
>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0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세남매맘 2009-07-28 23:39 

하니비님의 영어기초체력이란 말에 초심을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

엄마표로 갑자기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되서 맘만 급해지구..

토셀문제집에 독해문제집에.. 책 단계만 높이면 갑자기 아이 실력이 느는거 같은 느낌에 한 단계 높은 책 뭘 살까 기웃거리다 두 달을 허송세월했습니다..

기초를 다지고 다지고 또 다지는 여름방학을 보내렵니다.^^ 감사

준혁맘 2009-07-25 16:01 

하나비님 이렇게 정성들인 긴글 저는 처음 받아보아서 정말 감격했어요  어제 바로 답글 확인하였으나 바로 이해가 안가는 이해력 탓에  여러번에 나눠 또 읽어보며 마음속에 되새겨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낮은단계 짧은글을  오랫동안 숙성시켜 곧이어서 말이터져나오고 에세이로 이어진다는 말씀 그런활동이 기초체력을 쌓아준다고 하신거죠   에세이나  조금 높은 수준의 말하기는 너무 큰 욕심입니다 그저 시간이 많이 있는 초등 저학년시절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뿐이죠  ^^

작은아이   간단한 글이 나와서 연습시킬때에도 문법적인 부분의 설명이 필요할때 답답해질때가 많아요

큰아이는 잘 넘어가고 잘 받아들이고  굳이 설명이 필요치 않았던 부분에서도 둘째아인  도무지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답답할 때도 있고, 앉아서 느긋하게 공부하지 못하는 둘째 2학년 남자아이는 마음이 벌써 밖으로 나가버리고...준비안된 엄마와 준비 안된 아이는 긴긴 싸움에 지쳐 포기하기도 합니다   낮은단계를  많이 더 해야겠어요 

요즘은 손하나 까딱하기도 싫은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경우의 단점인것 같아요

하나비님의 말씀 너무 고마워요 이제 슬럼프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하니비 2009-07-24 20:50 

엄마표로 영어 능력의 균형을 맞추기 정말 어렵죠.

듣기,읽기 능력이 앞서죠.하기는 듣기,읽기 능력만 뛰어나도 절반의 성공입니다.

영어공부도 부모의 영어공부에 대한 철학과 소신이 많이 작용하는데..

제 경우는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매직트리만 열심히 해도 말하기도 되고 쓰기도 됩니다.

저학년 책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책이지만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한대이죠.

우선 영어어순을 쉽게 배울 수 있고,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고,간단한 회화도 배울 수 있죠.

영어능력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좋은 책인데,아쉽게도 이 책을 흘려듣기 집중듣기 과정으로 끝내기도 하죠.

이 책 1권에 mutant 라는 어휘가 나와요,초등 저학년에 이 어휘를 유추할 수 있는 애는 정말 영재수준이죠.

초식동물 육식동물 개념을 배울 수 있죠.이 책을 듣거나 읽었다면 설명할 수 있어야죠.

모르고 지나가면  또 언제 어디서 만날까요? 수없이 많은 책을 듣고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운다면 이상적이지만,그렇지 못하고 모르고 계속 갑니다.이것은 하나의 예이고 이런 경우가 쌓이게 되면

어휘가 좀처럼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은 어려운 책에서는 기초를 쌓기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리터러시를 미국애들 학년과 맞추어 나간다는 야무진 꿈에서 깨어 초5때 2-1로 다시 내려왔죠.

스펀지 처럼 빨아들이며 문제해결능력에 만족했죠.

쉬운 책을 많이 읽고 듣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어순이 습득된다는 것이죠.

어려운 책으로는 영어의 어순을 머리에 쌓기 힘듭니다.흥미도 없지요.

 

문법을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쌓인 영어의 어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영어어순이 형성된 애들은 문법 용어만 정확히 터득해 가면서 연습을 하면 문법도 자연스럽게 터득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외워야 합니다.

말하기 쓰기도 영어어순과 가장 관련이 깊어요.

그래서 쉬운 책으로 조금씩 단계를 올리고 어느 순간에 어려운 책도 몇권 마스터하면 영어능력이 레벨 업

되는 것 같아요.저도 쉬운 단계의 책을 많이 접해주지 못한것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데,책 구하기 어려웠죠.

텝스 만점 영달 소녀(대원외고 - 설대 인문1)의 이야기로는 해리포터도 중3정도에 맞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캐나다에 살면서 도서관에 있는 어린이 책(그림책)을 모두 읽었다고 해요.

 

공인시험의 경우도...

요즘 특목고나 대입비교과로 토플,텝스 학원을 다니며 성적을 받기위해 몇년씩 공부하죠.

학원가에 가면 거의 토플, 텝스 학원이죠.

토플,텝스 책을 가지고 공부한다고 고득점이 힘듭니다.

영어뉴스,코리아헤럴드,타임등으로 다양한 영어를 수년간 공부한 애들이 한두달 시험유형을 익혀

단기간에 끝내는 것이 이상적인 공부법이고 고득점의 지름길이죠.

공인성적은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ㅡ그것은 영어의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인성적을 받기 위해 공부한다기 보다 다양한 영어공부를 하고 나중에 스킬만 익히면 됩니다.

 

그리고 엄마표라 해도 너무 편하게 생각하면 영어발달 능력의 균형이 맞지 않아요.

어려서 영어일기나 독후감을 써 본 경험이 없는 애가 갑자기 에세이 줄줄 쓸 수 없지요.

어려서 한마디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한 애가 어느날 갑자기 말문이 트여 영어로 블라블라...

가끔 그런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평범한 경우 힘들죠.

아무튼 쉬운 영어로 확실한 기초를 쌓는 것이 오히려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높은하늘 2009-07-25 13:36:09
하나비님의 글에 항상 귀를 기울입니다. 공인성적을 받기위해 공부한다기보다 기초를 쌓는것이 지름길이란 말씀. 맘은 항상 알고있는데 한번씩 뒤떨어져가는 느낌때문에...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2149

 예비중학여학생맘입니다

[3]
어쩌나! .. 2009/07/27 2,963 0
2148

 교사용 상황별 회화표현

[1]
kbmom 2009/07/27 2,291 4
2146

 [펌] 중학 수학 공부 방법론

[8]
혼자보기.. 2009/07/26 12,841 9
2145

 논술문의해요..^^

[4]
아들맘 2009/07/24 2,395 0
2144

 수학문제 설명부탁드려요

[8]
곰지 2009/07/24 1,842 1
2143

 중2학년 수학공부 ~~

[2]
해오름 2009/07/24 3,087 0
2142

 무조건 듣는 영어공부법...

[9]  답글 1개 ▼
하니비 2009/07/24 9,758 7

   영어기초체력이 무엇인가요

[4]
준혁맘 2009/07/24 4,224 0
2141

 아들의 공부, 포기하고 싶네요.

[7]
열정없어.. 2009/07/23 4,545 0
2140

 추천 해주세요.~

요셉피나.. 2009/07/23 1,250 0
2139

 홈스테이 이야기-2. 수잔나는 한국어를 좋아해요.

[2]
강미선 2009/07/22 2,223 4
2138

 홈스테이 이야기-1. 수잔나가 왔어요

[2]
강미선 2009/07/22 2,143 0
2136

 몰래 답지보는아이

[4]
미니장군.. 2009/07/22 6,280 0
2135

 리딩,리스닝,문법교재추천부탁드립니다

[2]  답글 1개 ▼
서기맘 2009/07/21 4,130 0
2134

 수학좀 도와주세요

[2]
초4맘 2009/07/21 2,555 0
2133

 시험의 현실속에서 수학의 힘을 키우려면

[14]
모니카 2009/07/21 5,228 6
2132

 중2영어 어떻게 해야할지요...

[2]
austin95.. 2009/07/21 2,902 0
2131

 영어 정~말 재미없네...ㅠ

[13]
하니비 2009/07/21 4,919 5
2130

 경기도에 있는 중1 조카를 데려오려구요

[1]
궁금맘 2009/07/20 1,971 0
2129

 Debate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3]
kbmom 2009/07/20 3,101 3
2128

 이 편지 좀 보세요

[5]
홍박샘 2009/07/18 2,96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