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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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가 돌무렵부터 한글판을 읽어주었는데 아직도(5살)
너무나 잘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전 첫발견이 이렇게 유명(?)하기전에 최초로 나온 40권짜리
를 갖고 있는데요
요즘 영문판으로 나오고 있는 것들중에 상당수가
이 시리즈이더군요.
그리고 요즘 다시 나온 45권짜리에도 맨처음 이 시리즈가 여러권
첨부되어 있구요.
아이가 나이가 어리다면 일단은 한글판으로 사주세요.
전집으로 사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글판에서 아쉬운 점은 영문을 완전하게 해석하지 않고
생략한 부분이 꽤 있다는 점입니다.
그럴때 영문판을 참고해야 겠죠.
영문판은 낱권으로도 살 수 있기 떄문에 아이 취향에 맞는
걸로 한권씩 사주시고요.
영문판의 영어문장이 해석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나 첫발견이
아시다 시피 백과사전류이기 때문에 전문용어가 꽤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니 영문판인 경우 엄마가 미리 모르는 단어정도를 체크해 놔야겠죠.
활용도에 있어서는 어린아이는 경우 한글판이 나을 거예요.
저희아이가 좋아하느 영문판을 소개하자면,아무래도
취향 문제 이겠지만..
제 아이는 자동차등의 기계류나 우주,바다에 흥미가 있다보니
그런쪽으로 치중이 되더라구요.
the universe
under the ground
under the sea
Egyptian Tomb
light
the airplane
construction
fire fighting
the egg
tools
the river
trains
특히 Hidden World 시리즈로 나와있는 under the Sea,
Under the Ground, Egyptian Tomb 는 정말 강추입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빛나는 시리즈인데요.
우선 under the sea 를 보면
두번째 그림에서 보이는 paper flash light(종이로 된 손전등) 이 있는데요.
이게 꼭 정말 손전등을 이용해서 바다속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원리는 매우간단한데(바탕화면을 까맣게 만들어서 특정 부분만
하얀색으로 처리하면 플래쉬 효과가 남) 아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단 아이가 어린경우엔 미리 이 손전등을 두꺼운 종이에
붙여놓거나 코팅해 놓는 것이 나을 거예요.
종이로 된 것이라 찢어질 수 있거든요.
나이가 너무 어린 아이에게 Egyptian Tomb 는 좀 무리가 있고요
under the the sea가 가장 무난합니다.
under the ground 는 좀 징그럽습니다.
그리고 첫발견을 읽어주실때 비슷한 주제를 가진 다른 책과 같이
읽어주시면 더욱 좋답니다.
가령,저희 집에선 under the sea 을 볼때면 으례 달팽이
과학동화에 있는 '더 깊이 가보자'을 같이 봅답니다.
첫발견이나 달팽이에 나오는 내용이 바닷속 깊이에 따라 사는
바닷 생물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아이가 즐거워
하며 읽는답니다.
참고가 되셧기를..
비슷한 내용의 좋은 책 -Have you seen my ducking? 입니..
[일반] 첫발견 추천(밑에 질문 올리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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