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쳐서 기진 맥진하네요... 게다가 컴퓨터도 바이러스때문에 비실거리고요..
다은이가 아웃풋이 시작되었을때 현재형이나 미래형은 쉽게 아이에게 유도할 수 있었는데
과거형에 대해서는 모양도 틀려지고 아이가 개념도 모를 것이라 생각하니 처음에는
힘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꼭 다은이에게 꿈에 관해 묻고 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맘 : "Good morning?, Daeun"
다은 : "Good morning?, Mom"
맘 : "Did you sleep well?"
다은 : "Yes, I slept well."
맘 : "Did you have a dream when you went to bed last night?"
여기서 두가지 경우가 있지요.
먼저는 다은이가 No로 답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저의 꿈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다은 : "No, I didn't have a dream any at all."
맘 : "Really? But I had a scary dream. If you want, I'd like to tell you my dream"
다은 : "Yes, I'd like to listen to your dream."
다음으로 Yes로 답하는 경우는 다은이의 꿈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다은 : ""Yes, I had a dream. Do you want to hear about my dream?"
*** 사실 다은이가 어렸을때는 꿈의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쉬운 표현으로 제가 지어낸 꿈 이야기들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여러 동사의 과거형들을 사용하면서요... 아이가 제가 하는 것들을 보고 어느 정도
지나니 아이가 자기 꿈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꿈에 대해 이해를 한 것 같고 그 꿈에 대해서는 모두
과거형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가끔씩 틀린 것은 제가 자연스럽게 고쳐주지요. ****
제가 생각하기에 과거형이라는 시제를 가르치는데 꿈 이야기를 통한 이 방법이 도움이 된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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