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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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엄마들의 모임서 에릭 칼 작품을 다루게 되서 에릭 칼 홈피를 두루
섭렵(?)한 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에릭 칼에게 하는 많은 질문중 요것두
들어있더군요... 왜 cocoon이냐?, 일반적으로 chrysalies가 맞는데...
여기에 대한 에릭 칼의 답변은 두가지 측면으로 나뉘네요...
과학적인 부분에서 봐도 모든 나비의 변태과정에 chrysalies는 아니라고 하네요...
지역적인 부분(북한, 일본 북쪽, 시베리아 등)에서 cocoon의 변태과정을 겪는 나비가 있답니다.
그리고 비과학적인 측면에서의 자신의 설명: 본인의 나비는 독특하지요....
막대사탕 먹는 애벌레 봤습니까? 식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릴 적 아버지에게
들었던 인상적인 말두 인용되어 있죠.... (이런 말을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저 무지 부러워했습니다...^^)
아래에 에릭 칼의 홈피에서 퍼온 답변 부분 있는데 참고하시구요....
다른 책은 제가 보지 않았던 책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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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칼의 홈페이지 : http://www.eric-carle.com/index.html
Many of you ask, why the butterfly in The Very Hungry Caterpillar comes from a cocoon, not a chrysalis?
That’s a good question.
Here’s the scientific explanation: In most cases a butterfly does come from a chrysalis, but not all. There’s a rare genus called Parnassian, that pupates in a cocoon. These butterflies live in the Pacific Northwest, in Siberia, and as far away as North Korea and the northern islands of Japan.
And here’s my unscientific explanation: My caterpillar is very unusual. As you know caterpillars don’t eat lollipops and ice cream, so you won’t find my caterpillar in any field guides. But also, when I was a small boy, my father would say, “Eric, come out of your cocoon.” He meant I should open up and be receptive to the world around me. For me, it would not sound right to say, .“Come out of your chrysalis.” And so poetry won over science!
| 에릭 칼의 홈페이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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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동윤맘 등록일 2001-12-08 00:15 조회수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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