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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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라도 이site에 들어오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는 14개월사내아이의 엄마랍니다. 너무 너무 좋은글들 많아 하루
아침저녁으로 우리민이 네네할때 들런답니다.....
영어교육에 관심에 대한 한국엄마들의 열정에 놀랍기도 하고 내가
소홀하지나 않나 싶어 내심 걱정입니다...
아직 민이가 엄마 아빠 두마디만 뚜렷하게 말할수 있어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고
천천히 (이전글을 인용) 한발짝 뒤에서 따라 가며 지켜볼 생각
이랍니다.....
그래서 저의 영어교육(???)방법을 잠시나마 올려보며 저를 채찍질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영어동요는 8개월때부터 집안에서 항상 들리게 틀어 주고. 차안에
서도 늘 on상태... 그 결과 관심없었던 신랑도 가사를 모두
외우고 무의식적으로 따라 부르고 있는 정도거든요... 대 만족
(아빠의 관심을 유도)
아침에 일어나면 한솔교육영어 tape를 반복적으로 들려주고 청소
할동안 클래식과 한글동요.... 참 좋아해요...
하루중 60~70%는 영어로 대화(?)할려고 노력해요.. 1개월전 hello
baby hi mom을 구매... 지금 거의 다 2번정도 외울정도로 입안에
서 웅얼 웅얼... 모르는 것은 다 한글로 이야기해 주고요
하지만 감정 표현이 안될때는 궂이 영어로 하지 않고 풍부한 한글
로 대꾸.....
영어책은 이번에 배고른 애벌레와 공구를 통해 pat the bunny를
구입했는데 아직은 어떻게 활용해줄지 연구중이에요...
책은 좋아하긴 하지만 책장 넘기는 것을 더 좋아하거든요...
책을 읽을때 그림을 보기보단 엄마의 과장된 억양에 더 귀를 기울
이는데 이 책들은 그렇게 하기가 생각보단 힘드네요..
계속 노력할 작정이랍니다.
비디오 아직 이르지 않을까 싶어 18개월정도 되면 보여 줄려고
지금은 동요와 책 그리고 엄마와의 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의 큰 효과를 보고 있진 못하지만 영어에 대한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 줄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보를 제공해주신 님들께 정말로 감사 드리고요...
특히 누군가가 이야기해주신 빨래집게 암기방법... 정말 탁월한
효과에 놀라고 있습니다.
저는 hello baby hi mom의 뒷부분을 오려 코팅을 해서 하루에 한장
씩 설겆이때 잘 보이는 부분에 빨래집게로 걸어 수도 없이 외운답니다.
민이 보다 사실 저의 영어공부에 큰 보탬이되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너무너무 배우고 싶어 기회만 엿보고 있었거든요
주저리 주저리 너무 서두없이 길었군요... 혹 쌈박한 정보있으시면
감사 꾸벅~~~
울산에서 민이맘이
| [일반]무슨 내용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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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울산댁 등록일 2000-10-11 22:05 조회수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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